- 정종실록2권, 정종 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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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구가 옹진에 침입하다
- 종친들과 강음현 원중포에서 사냥하였는데, 문하부에서 유렵의 중지를 청하다
- 밤에 우레하고 번개하다
- 원중포에서 돌아오다
- 큰 바람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다. 우레와 번개가 치고, 우박도 내리다
- 태상전의 시위를 없애고 보화고를 태상전의 사사 창고로 삼다
- 천변으로 인해 양부와 각 관청에 구언하는 교서를 내리다
- 첨서중추원사 권근이 상서하여 시정의 여섯 가지 일을 말하다
- 태상왕의 탄일이므로 도승지 이문화를 보내어 표리와 의대를 바치다
- 안개가 끼다. 임금이 건강이 회복되어 격구놀이를 하다
- 산올빼미가 연복사 부도에서 울다
- 흥국사의 금부처가 땀을 흘리다
- 사헌부에서 임금의 치도에 관해 상소하다
- 정당 정총·김약항·조서·오진·곽해룡 등의 집에 쌀과 콩을 내리다
- 비가 내리고 나무에 서리가 끼다
- 조례 상정 도감을 설치하다
- 장인·장사치·천례에게 벼슬주는 것을 허락하지 말라는 청을 윤허하지 않다
- 흥국사 금부처가 땀을 흘리다
- 19일부터 연 3일간 안개가 끼다
- 판삼사사 설장수의 졸기
- 왜적이 풍해도에 침입하여 병선 1 척을 불태우고, 선군 50명을 죽이다
- 백관들이 올린 상소를 조례 상정 도감에서 의논하여 보고하게 하다
- 왜적이 풍주 서촌에 침구하다
- 임금이 백관을 거느리고 태상전에 조회하고 연향을 베풀다
- 정당 문학 정총을 문민공이라 추시하다
- 흥천사의 사리전이 낙성되어 태상왕이 신도에 거둥하다. 수륙재를 베풀다
- 흥국사의 금부처가 땀을 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