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15권, 태종 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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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의 수종관 이공효와 곽해룡이 세자가 무사히 돌아온다는 소식을 알리다
- 토지를 고쳐 측량하여 절급할 때 물의를 빚은 호조의 관리들을 파직하다
- 병조에서 각도 군영의 색장 천전법을 상정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 하늘을 가로질러 가다
- 부사정 이소을진과 집터의 경계선을 다툰 병조 좌랑 유장을 유배하다
- 왜선이 충청도 수영에 침입, 수군 첨절제사 현인귀가 전사하다
- 흠차관 진경·이빈에게 광연루 아래에서 연회를 베풀다
- 서북면 가주의 효녀 충개에게 정려문을 세워 주다
- 이지를 순녕군으로 삼다. 왜구가 창궐하자 박자안 등을 지휘관으로 삼아 출병시키다
- 왜구의 목을 벤 충청도 병마 도절제사 이도분에게 구마 1필을 내려주다
- 남성군 홍서를 수원부에 안치하다. 사행 때 그의 종관이 사사물건을 가지고 가다가 적발되었기 때문이다
- 형조에서 진헌궤에 종이를 감춘 압물 한중로와 장호의 죄를 청하다
- 홍서의 직첩을 거둘 것과 사신을 신중하게 간택할 것에 관한 사간원의 상소문
- 제릉의 돌난간과 돌장승의 공사를 감독한 판공안부사 박자청 등에게 상을 주다
- 흠차관 진경과 이빈이 조영무의 가인의 매를 빼앗아 서교에서 시험하다
- 전 지문하부사 조림의 졸기
- 인정전에서 복시하여 어변갑을 제일로 삼고 교서 부교리를 제수하다
- 일본에 갔던 통신관 박화가 잡혀간 100여 인을 추쇄해서 돌아오다
- 각도의 양전 경차관의 죄를 소장의 수에 따라 차등 있게 처단하다
- 사헌부에서 각도의 양전 차사원과 감고 등을 핵문하여 명단을 보고하다
- 태상왕이 다시 미령하기 때문에 이죄 이하를 용서하다
- 흠차관 진경 등이 서교에서 매사냥을 하다
- 김천석과 하자종이 황제가 준 《고황후전》을 가지고 오다
- 이조에서 인재를 천거하는 법을 올리다
- 의정부에서 각도의 병선의 수를 늘릴 것을 건의하다
- 녹전 차사원으로서 되를 속인 박지를 인주로 귀양보내다
- 공안부 윤 민양의 졸기
- 판한성부사 김한로를 사은사로 삼았다가 사간원의 반대로 교체하다
- 태상왕의 구병 정근을 사리전에 베풀고, 상왕은 불상 앞에서 연비하다
- 완평군 이조의 졸기
- 응패 없는 매사냥을 거듭 금지하다
- 사신 진경·이빈에게 안마와 궁대·전통을 주다
- 왜적에게 노략질 당한 지면주사와 당진 감무 등을 태형을 쳐 환임시키다
- 태상왕 문안때 어도를 살피지 못한 환관 윤흥부 등을 가두었다가 곧 석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