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종실록142권, 성종 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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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돈녕 이상에게 정현조·강자순이 사족으로 첩을 삼은 일에 대해 의논하도록 명하다
- 집의·사간 등이 절에 올라간 유생에게 과거 응시를 정지한 일이 지나침을 논하다
- 돈녕부 정 민영견 등 5인을 윤대하다
- 이혼한 부인과 임의로 합한 제안 대군 이현의 처벌을 대신들과 의논하다
- 손순효·노공필·이세좌·성준·김세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사간 이세필이 친형 이세광이 장령이어서 미안함을 아뢰니 이세광을 갈도록 하다
- 조석보·김수동이 농사가 잘되니 왕의 반찬의 수를 늘리도록 청하였으나 윤허치 않다
- 안초·안처량·김순명·이장손·이경동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간·장령이 절에 다니는 유생에게 과거 응시를 정지한 전지를 거둘 것을 청하다
- 영사 홍응·지사 강희맹이 비가 흡족함으로 복선(復膳)하도록 청하여 따르다
- 사헌부에서 강응형을 힐난하고, 지시에 굴복치 않는 강학손의 치죄를 청하다
- 대왕 대비가 편찮아 경복궁에 나가 대왕 대비전에 문안드리다
- 예조와 사역원 제조가 함께 문신으로 왜어와 여진어를 학습하는 절목을 아뢰다
- 건주위 야인 30여 인이 만포 강변에 와서 귀순을 청한 일을 대신들과 의논하다
- 봉사온의 딸 사덕이 노비로 된 자신의 호적을 바꾸어 주길 청해 대신과 의논하다
- 가을에 궁궐을 수리하려던 계획의 실행 여부를 대신들과 의논하다
- 상참을 받다
- 경연에 나아가다
- 양인 봉사온의 딸임을 주장한 노비 사덕의 일을 대신들과 의논하다
- 귀순한 야인의 처우 문제와 경계를 철저히 하는 일을 평안 감사·병사에 유시하다
- 평안도 감사 이숭원에게 원통하고 지체됨이 없이 옥사를 다스리도록 하서하다
- 사헌부에 전교하여 혼인하는 데 사치하는 것과 중국 물건의 사용을 금하도록 하다
- 경복궁에 나아가 삼전에 문안하다
- 대비의 병이 심해 종묘·사직·소격서에 중신을 보내고, 중외의 명산·대천에 빌게 하다
- 대마 도주에게 편지를 보내 약과 의원을 보내도록 하라고 승정원에 전교하다
- 대내에서 나온 언문 편지를 내시 안중경과 형방 승지 강자평에게 번역케 하다
- 강자평이 제안 대군의 아내 박씨가 몸종들과 동침한 사실을 왕대비전에 알리다
- 행 지중추부사 양성지의 졸기
- 우부승지 강자평이 이현의 비자(婢子)들 및 유모의 남편 중운 등을 국문하다
- 호조에서 구휼시 꿔준 군자미를 거두는 데 각도마다 기간을 다르게 할 것을 청하다
- 승정원에서 이현의 비자 내은금, 둔가미, 유모 금음물 등을 국문하다
- 이계손·김작·권건·권정·이칙·이의형·김자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형조에서 선조에게 제사하지 않고 어미에게 불효한 안성 사람 안일의 형량을 아뢰다
- 경연에 나아가다
- 왜의 호군 조전언팔 등 두 사람이 내조하다
- 둔가미·금음물에게 주인과 종의 동침은 사형에 이르는 점을 강조하여 추국하다
- 상참을 받다
- 채수가 선군 입번의 비리를 논하고 조관이 조복을 청결하게 입도록 규제하길 청하다
- 봉사온의 딸 사덕의 일을 대신과 의논하여 첩의 소생으로 논하도록 전교하다
- 신하들이 절에 올라가는 유생에 대한 처벌이 지나침을 아뢰다
- 제안 대군의 아내 박씨가 종과 동침한 일은 무고한 것임을 아뢰다
- 의금부에 전교하여 이현의 유모와 계집 종들을 추국하도록 하다
- 선정전에서 대마주에서 특별히 보낸 중 정좌수 등 4인을 접견하다
- 경복궁에 나아가 삼전에 문안하다
- 우의정 홍응과 우부승지 강자평에게 제안 대군 이현의 종들을 국문하게 하다
- 평안도 감사 이숭원과 황해도 감사 안초가 도사를 보내 대왕 대비전에 문안드리다
- 상참을 받다
- 집의 강귀손이 사덕을 봉사온의 첩의 딸로 판결한 것의 의문점을 아뢰다
- 조참을 받다
- 경연에 나아가다
- 종정국이 보낸 중 정수좌가 하직 인사를 하여 토산물을 주어 보내다
- 봉사온의 첩의 딸 사덕의 일을 다시 대신들과 의논하여 속공하도록 결정하다
- 영안북도 절도사에게 도망간 귀화인의 소재지를 보고 받고 돌아오게 하도록 명하다
- 상참을 받다
- 경연에서 시독관 조위가 재야의 어진 선비를 탁용하도록 청하다
- 의정부에 전지하여 어질고 능력 있는 인재를 찾아서 아뢰도록 하다
- 경상 감사가 의령현 사람 이임종의 지극한 효성을 아뢰자 정문을 세우도록 명하다
- 《대전》에 ‘자녀가 없는 부부의 노비는 방매할 수 없다’는 점을 지키도록 명하다
- 국기일이다
- 승정원에 전교하여 종친들을 접견할 것을 이르다
- 경복궁에 나가 삼전에 문안하고 경회루 아래에 나가 종친들의 활 쏘기를 보다
- 건주위 도독 이완자두가 요청한 입조와 시장 개방의 문제를 대신들과 의논하다
- 홍문관 교리 김흔이 사직을 청하고 김종직을 천거하다
- 의금부에서 관청의 물건을 본가에 보낸 전 창성 부사 민한의 형량을 조율해 아뢰다
- 의금부 지사 김겸광 등이 제안 대군의 부인을 모함한 금음물 등의 형량을 아뢰다
- 상참을 받다
- 정성근이 재야의 선비 중에 청렴하고 조심성 있는 사람도 쓰기를 청하여 윤허하다
- 사재감 부정 안호 등 5인을 윤대하다
- 의정부에 전지하여 훌륭한 덕행이 있는 선비도 또한 이름을 적어 아뢰게 하다
- 여러 신하의 의견을 따라 금음물의 형을 논의하여 사형에 처하게 하다
- 종부시에서 여양 부정 이자겸이 첩을 삼은 일의 잘못을 아뢰어 대신들과 의논하다
- 의금부 당상 김겸광 등이 금음물이 종으로 주인을 고발했으므로 사형을 청하다
- 호판 허종이 전라도의 곡식 20여만 석을 경기·황해도에 나누어 구황하길 청하다
- 예판 이파가 종묘·사직·소격서에서 비를 빌고 북문을 열고 남문을 닫기를 청하다
- 의금부에서 아뢴 금음물·금음덕·개질동 등의 형량을 대신들과 의논하여 정하다
- 귀화인과 함께 도망간 이용산과 임무를 다하지 못한 부사 김곤의 형량을 의논하다
- 녹사를 수령으로 제수하는 일에 대해 대신들과 의논하여 정하다
- 무록관이 다른 관사로 옮길 때의 근무 일수 계산 문제를 대신들과 의논하여 정하다
- 가뭄이 심하여 승정원에 전교하여, 정전을 피하고 구언(求言)의 전지를 내리게 하다
- 의정부에 전지하여 중외의 관리에게 백성의 억울함을 써서 봉하여 올리도록 명하다
- 영안도 감사 정문형에게 국외로 도망한 이용산의 사형을 감해주도록 유시하다
- 권감·성임·유윤겸·이감·송영·박경 등에게 관작을 제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