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29권, 인조 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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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작하지 않는 땅인 영동의 화속전에서는 수세하지 말도록 하다
- 해질 무렵에 황적색 기운이 해 위에 뻗쳤다가 사라지다
- 승지를 금천에 보내 영부사 이원익을 위문케 하다
- 경기 암행 어사 김수익이 치적이 있음을 아뢴 관리들에게 옷을 하사하다
- 햇무리가 지다
- 강석기·송시길·윤효영·심동구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조빈 등 48인을 찬수청 겸춘추로 삼다
- 이일에게 독약을 구해 준 자를 가려내도록 하다
- 해유를 받지 못한 친공신의 맏아들에게는 품록을 지급하지 말도록 하다
- 국서를 춘신사 편에 보내다
- 달이 오거동남성을 가리고, 목성이 천관성을 범하다
- 전 부호군 장현광이 새해 첫날을 기념하여 글을 올리다
- 광해군를 강화도에서 딴 곳으로 옮길 것을 논의하다
- 달이 헌원대성을 범하다
- 80세가 지난 부호군 장현광 등에게 가자하다
- 이조 좌랑 한흥일이 전제·공안 등 17개 조항을 아뢰다
- 원수를 보복 살해한 임득례에게 형장을 치고 유배보내다
- 김경징·김광현·이경증·김광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황해도 암행 어사 오전이 아뢴 보고에 따라 관리들을 쫓아내다
- 김상헌을 예문관 제학으로 삼다
- 갑자년 이후 전사한 자의 자손들에게 녹봉을 주도록 하다
- 여이징을 대사간으로 삼다
- 예조 판서 조익이 인재 등용에 대해 아뢰다
- 심재를 정언으로 삼다
- 부총 정룡이 남한성에서 서울로 들어오다
- 도사 강신이 가정 16인을 거느리고 들어오다
- 《광해군일기》의 찬수관과 등록관 인원을 줄이다
- 전라도 옥구현 민가의 개가 발이 8개인 새끼를 낳다
- 전 의정부 영의정 완평 부원군 이원익의 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