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30권, 영조 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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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이 있다
- 소대에 나가니 함양의 공부에 힘쓸 것과 정월에 형벌하지 말 것 등이 진언되다
- 예조에서 정월 3일 사직단의 기곡 친제 때에 풍악을 사용해야 한다고 아뢰다
- 비변사에서 사은 겸 동지사가 자문의 어구를 멋대로 고친 일을 아뢰다
- 이성룡과 조명신을 승지, 윤동형과 윤휘정을 교리로 삼다
- 반궁에서 황감제를 실시하여 수석한 유학 한익모에게 전시 직부를 하사하다
- 소대에 나가다. 황정이 무신년 일로 청주 좌수 정동혁에게 포상하기를 청하다
- 신치운·조명신·서명연·이성룡을 승지로 삼다
- 장령 윤지원이 동지 삼사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려 잡아다 죄주자 하다
- 전라도 제주에서 선박이 파손되어 익사자가 60명이나 되니 휼전을 베풀다
- 약원에서 경휘전 망제의 섭행을 청하다. 제주 구휼에 나리포 쌀을 급송하다
- 별견 어사 파송·경재의 진휼·권분의 명령·병조 좌랑에 관한 송징계의 상소
- 사옹원에서 전라도의 생저가 작다 하여 돌려보내길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박문수를 소견하니, 소금 굽는 일·간언·이정박과 윤명의 전답에 관해 말하다
- 유정과 성덕윤을 승지로, 황정을 헌납으로 삼다
- 박문수가 사조하니, 소견하여 별유를 내려 가서 선유하게 하다
- 의금부·형조에 명하여 하루 종일 관아를 열어 체옥(滯獄)이 없게 하라 하다
- 초복을 행하여 여러 죄수를 의논한 뒤, 모두 삼복을 기다릴 것을 명하다
- 남원부 고 봉상 판관 안처순에게 포증하자는 전라도 진사 이홍직 등의 상소
- 귀양살이하던 한사억이 한형을 모함한 일로 종형 한사선과 함께 처벌되다
- 비변사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왜은(倭銀)을 물리쳐야 한다고 아뢰다
- 삼복을 행하여 사형수 7명을 처단하고 나머지는 작처하여 귀양보내다
- 고양에서 북한 산성의 적곡을 먹은 이가 독촉에 몰려 자살하자 휼전을 베풀다
- 판부사 이태좌가 차자를 올려 경휘전 망제의 섭행을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약원에서 입진하다. 장단 사람이 상언하여 윤순 형제를 무함한 일을 논하다
- 대신·비국 당상을 소견하여 삼남을 진제할 대책을 강구하다
- 이흡을 부수찬으로 삼다
- 임금이 경휘전에서 납향 대제를 친행하다
- 소대에 나가니 이종성이 내탕고 혁파를 청하는 이가 없음을 탄식하다
- 판부사 이태좌가 《주례》 대사도편의 황정조와 선비들의 해석을 올리다
- 대사헌 이하원이 시골에서 구휼책 등 여러 가지 일을 상소하다
- 관서 곡식을 운반하는 일로 하교하고 비국에 명하여 서백 어사에게 선유하다
- 황해 감사 윤용에게 이곡(移穀)의 덕의를 알려 민심을 위안하라고 하유하다
- 공물의 재감에 대해 의논하다
- 관서의 쌀 5만 섬을 삼남에 수송하는 문제를 의논하다
- 김동필이 절검을 각사에 신칙하고 토목 공사를 명년 가을까지 정지하자 하다
- 과표의 현발로 3년간 옥에 갇혀 있는 금부 죄인 이석형의 일을 논하다
- 날씨가 추워 일부 죄수를 석방하고 진청의 쌀 발매를 세초에 거행하라 명하다
- 김시경을 승지로, 조적명을 교리로 삼다
- 소대에 나가, 이광덕이 호남 도백이었을 때의 정사와 서원에 대해 논하다
- 해에 양이가 있다
- 유성이 규성의 아래에서 나와 곤방의 하늘가로 들어가다
- 절검하고 진휼에 힘쓰시는 뜻을 꼭 실천하시라는 정언 송징계의 상소
- 권이진·호서 부임을 꺼린 수령 이수신·통진 부사 이완을 논한 허옥의 상소
- 밤에 유성이 필성의 아래에서 나와 남방으로 들어가다
- 사신 양평군 이장 등이 사조하다. 김재로가 제수 절감·진청의 상황을 아뢰다
- 임금의 절검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덕이 지극하고 극진하다
- 국청 죄수 윤수가 친상을 당하매 통부할 것인가를 논하다
- 호서에 아사자가 있다 하니 휼전을 베풀고 감사 이형좌를 추고하다
- 장령 권상일이 인지(仁智)의 설과 관용이 중도에 맞게 하는 방도를 논하다
- 약원에서 청대하여 사직단의 기곡제 섭행을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영·호남과 전라도에 충재가 있다 하니 포제를 행할 것을 명하다
- 소대에서 《성학집요》를 강한 후, 책을 극찬하며 자운 서원에 제사하게 하다
- 사간원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나 윤허하지 않다
- 임금이 계주문(戒酒文)을 내리고, 내온을 줄여 먼저 하는 뜻을 보이다
- 엄경하·유언통·이윤신·윤흥무·윤동형·김유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 참판 채팽윤의 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