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21권, 인조 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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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당이 신달도·홍서봉·오달승 등의 출사를 청하다
- 헌부가 이귀를 파직할 것과 면천에서 어미를 시해한 변고에 대하여 아뢰다
- 경상 감사 홍방과 통제사 구굉이 좌석 배치를 놓고 다투다
- 황해도 안악군 잠상 죄인 전송산의 죄를 용서하다
- 대마도주에게 새로 새긴 도서를 보내려 했으나 사양되다
- 청나라 사신에게 무기 등을 사사로이 판 자를 잠상율로 논하다
- 총융사 이서가 경기 지역의 호패 찬 남정 가운데 속오군의 수치를 검열하여 보고하다
- 병조 판서 이귀가 원 군문에 중신을 파견하되 사(使)의 칭호를 붙일 것을 아뢰다
- 전 첨지 우극준이 사처에 시장을 개설하지 못하도록 상소하다
- 유성이 천랑성 아래에서 나와 천절성 위로 들어가다
- 과거 시험 감독관들의 불성실에 대해 하교하다
- 재자사 최유해를 상이 인견하다
- 원 독수에게 회첩하다
- 주강에 자정전에서 《서전》을 강하면서 국정에 대해 논하다
- 황태자 탄생으로 인해 별시를 보다
- 처음으로 황해도 각 고을의 무학 2백 인을 대상으로 역참의 파발을 맡게 하다
- 밤에 유성이 하늘 가운데서 나와 손방으로 들어가다
- 심액이 풍정(豊呈)하는 일을 정지하도록 청하였으나 상이 반대하다
- 박정을 남원 부사로 좌천시키다
- 병조 판서 이귀가 차자를 올려 시험관의 잘못을 다스리도록 청하다
- 윤대관을 인견하다
- 유성이 남하성 아래에서 나와 성성 아래로 들어가다
- 대사헌 홍서봉, 대사간 이식 등이 이귀가 차자를 올린 것 때문에 다시 피혐하다
- 연해 각 고을의 신출신들을 위급시 사용하는 데 대비케 하다
- 자정전에서 소대하다
- 유해의 동생 유흥기가 영원에서 와서 배를 관장하다
- 조위한을 홍문관 교리로 삼다
- 가포의 징수 등에 관해 조위한 등과 논의하다
- 《선원록》을 오대산에 보관하다
- 이조 판서 김상용이 체직을 청하니 상이 윤허하다
- 비국이 둔전에 관해 아뢰다
- 자정전에서 소대하면서 일식의 변고와 언관에 대해 논하다
- 전라도 감시(監試) 고사(考査) 때 일어난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 논하고서 시험관을 벌하다
- 춘추관이 춘추관의 임무를 위해 고과법을 마련해 줄 것을 청하다
- 이소한, 신계영 등을 파직하고 김광현을 추고하다
- 김상용을 예조 판서로, 정경세를 이조 판서로, 남이공을 대사헌으로 삼다
- 자정전에서 위엄에 대해 논하다
- 자전이 삼공과 육경에게 수연을 거행할 수 없음을 상께 아뢰도록 하교하다
- 함경 감사 윤의립이 명천의 재덕과 길주의 성진을 지킬 곳으로 삼을 것을 청하다
- 함경도 길주 고을의 원곡을 축낸 수령들을 금부에 내리도록 명하다
- 유성이 헌원성 위에서 나와 정성 아래로 들어가다
- 자전을 위해 내년 봄에 풍정을 거행키로 한 것에 대해 논하다
- 조익을 병조 참판 겸 대사성으로 삼다
- 유성이 오거성 아래에서 나와 유성 위로 들어가다
- 유성이 위성 아래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가고 달이 태미원으로 들어가다
- 통영의 둔전에 대해 논하다
- 전 참판 장현광이 병을 이유로 소명에 응하지 않다
- 흥경원에 거둥하다
- 원소에서 친제를 거행하다
- 추신사 박난영에게 가자할 것을 명하다
- 술에 취한 채 장형을 집행하여 서리를 죽인 좌랑 유석의 죄를 다스리다
- 도체찰사 김류가 농번기를 피하여 합동군사 훈련을 할 것을 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