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군일기37권, 연산 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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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이 나타나고 일식하다
- 강원도 영월군에 우박이 내리다
- 혜성이 나타나다
- 내관 박인손을 당칙청에서 매 때리다
- 비도 오지 않으며 뇌성하여 번개에 사람이 맞아 죽다
- 혜성이 나타나다
- 의정부에 변괴가 잦으므로 백성들이 원통한 일이 없게 송사를 공정히 하라 명하다
- 지평 송계 등이 재변의 대책은 왕이 수신하여 아래 사람들의 정에 통하는 것이라고 아뢰다
- 혜성이 나타나다
- 우의정 이극균이 평안도의 피폐함을 아뢰다. 파주에 우박이 내리다
- 승정원이 왕명의 출납을 성실히 할 것을 명하다
- 혜성이 나타나다
- 혜성이 나타나다
- 평안도에 귀양 보내었던 사람들을 옮기다
- 충청도 단양·연풍·충주에 우박이 내리다
- 혜성이 나타나고 강원도 정선 등에 우박이 내리다
- 함경도의 기근을 군기시 정 이자건을 보내어 구휼하다
- 추파에서 적을 벤 자들의 전공에 대하여 자품을 더해주고 물품을 내려 격려하다
- 평안도 절도사 김윤제가 꾀로 압록강변의 야인을 공격할 것을 청하여 의논하다
- 이극균이 조목조목 아뢴 계책을 해당 관청에서 의논하게 하다
- 허침·정미수·이굉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혜성이 나타나다
- 정사와 경연에 충실할 것을 아뢰는 사헌부의 상소
- 호조에 저포·흑색 마포·상품 유청색 저사 등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
- 호조에 정포 50필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대사간 안호 등이 경연에 부지런히 나아가고 형벌을 균등히 할 것을 청하다
- 각도에 배정된 제사 포육을 균등이 배정하게 명하다
- 내관 서수진을 당직청에서 형장 때리다
- 경연에 나아가 《강목》의 진나라 성제기를 강하다
- 혜성이 나타나다. 정언 심순문이 경연에 부지런히 참석할 것을 청하다
- 혜성과 태백성이 나타나다. 영사 이극균이 《강목》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아뢰다
- 황해도 해주·배천에 우박이 내리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고 혜성이 나타나다
- 경연에 나아가다
- 홍귀달이 사치하는 혼례 풍습은 아름답지 못하다고 아뢰다
- 평안도 운두리보에 야인이 침범하였으나 군관 이명손과 갑사 문귀가 물리치다
- 김응기가 혜성이 자미궁 여사성 위에 나타난 것이 불길하다고 하다
- 조참을 받고 경연에 나아가다
- 내일 농사짓고 고기잡는 일을 구경하려하니 일체의 잡인의 통행을 금하게 하다
- 혜성이 나타나다
- 동쪽 교외에서 농사짓는 것과 고기잡이를 구경하다
- 혜성이 나타나다
- 호조에 두 대비 본궁에 각각 쌀 1백 석을 보내게 하다
- 상의원에서 산호나무·산호포기는 저장한 것이 없다고 아뢰다
- 정언 이사공이 흉년에 대비전에 쌀을 들인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
- 혜성이 나타나다
- 사헌부에 환관으로서 조사의 친족과 혼인하고 사천을 처첩으로 삼는 일을 감찰하게 하다
- 정언 이사공이 최형한과 강집이 대간의 직을 사직한 죄를 국문할 것을 청하다
- 호조에 오래 묵은 흰 정포·검은 마포 등을 대궐에 들이게 하다
- 최형한과 강집을 국문하다
- 생모 윤씨의 사당 효사묘를 지키던 내관 대신에 조관으로 정성을 다해 제사하게 하다
- 홍흥·남곤·안침·이인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