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조실록17권, 선조 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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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부가 예조 판서 정철이 실성하고 술을 좋아한다고 개정을 청하다
- 병조 정랑 홍종록, 좌랑 정광적을 충군과 탈고신으로 조율하다
- 무과 초시 입격자 1백 명을 모두 뽑고 전시에서는 좌차만 두도록 하다
- 경기 순무 어사 허봉이 수원의 군기가 허술하다고 부사 한옹의 파출을 청하다
- 성균관에서 알성 후 분향례를 행하고, 문·무과 시험을 치루다
- 사헌부가 종묘 거둥 때 나오지 않은 가통례 2명의 파직을 청하다
- 옥당이 부묘를 논한 장령 기대정에 대한 전교가 미안하다는 차자를 올리다
- 전 감역 박인적을 군전 판관으로, 충주 판관 최덕순을 채은관으로 함경도에 보내다
- 부제학 유성룡 등이 옥당에 내린 비답이 미안하다고 파척을 청하다
- 음관은 대관이 될 수 없다는 전교에 대해 이조가 올린 회계
- 사간원이 음관을 대관으로 삼지 말라는 전교에 대해 거두기를 청하다
- 정원은 대죄(待罪)만 하고, 비변사는 윤당(允當)하다고만 아뢰는 데에 대한 세간의 희롱
- 계후한 경우에도 친자식을 낳으면 친자식이 봉사할 것을 정법으로 삼다
- 전라 수사 이일과 경원 부사 임응룡을 맞바꾸어 임명하다
- 옥당이 양사가 신덕 왕후의 일을 형식적으로만 처리한다고 체차를 청하다
- 정탁을 대사헌에, 이우직을 대사간에 제수하다
- 황해 순무 어사 김성일이 황주의 군기 정비가 안되어 있다며 목사 윤인함의 파출을 청하다
- 사간원이 양자를 들인 후에 낳은 친자식에게 봉사하도록 한 결정의 취소를 청하다
- 경안 부령 이종을 면대하다
- 송응개·이기·이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이이가 시폐를 들어 상소하자, 공안·주군 합병·서얼 허통 등에 대한 전교
- 전 주부 이윤정의 아내가 걸식하다가 의금부에 잡히다
- 경안령 이요가 조정이 동·서로 갈리었다며, 유성룡 등을 동변 괴수로 지목하다
- 양사와 옥당이 신덕 왕후 건을 정계하다
- 함경 감사 정언신이 전 주을온 만호 윤구수 등은 직분에 충실했다고 포장을 청하다
- 강섬이 상사소불원에 해당되는 자를 뺀 죄인은 북도에 곡식을 바치면 사면하자고 상소하다
- 형조가 임신부를 형문하다가 낙태하여 죽자 색낭청 등을 파직하다
- 충청 감사의 서장에, 남포현 향교의 위판을 버린 자를 경관이 조사하라고 아뢰다
- 예문관 한림으로 유영순·이대해·김신원·한덕원이 추천되다
- 양사가 경안 부령 이요가 논계한 내용에 잘못이 있다고 체직을 청하다
- 홍문관이 양사가 서얼 허통·공사천 종량·납속 사면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고 비판하다
- 양사를 체차하다
- 이양원을 대사헌에, 홍혼을 대사간에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