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33권, 태종 17년 윤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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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인에게 피랍되었던 중국인들을 요동으로 압송하다
- 윤향·이백지를 경상·강원도 도관찰사로, 김구덕을 동지돈녕부사로 삼다
- 권영균·임첨년·정윤후·이무창 등에게 전지를 내려주다
- 전 사윤 이맹유·검교 판사 김서·대호군 이난의 과전을 도록 내주다
- 박강생·윤돈을 파직하다. 김문에게 소주를 많이 권하여 죽게한 때문이다
- 훈련관에서 무사 양성을 위해 토지를 지급해 줄 것을 청하였으나 승인 않다
- 함길도 도순문사 강희중이 갑산 군사 장온의 비훼를 적어 신소하다
- 대마도 종정무와 농주 태수 평종수의 사인이 토산물을 바치다
- 농사철에 비가 오지 않으니 여러가지 시정대책을 논의하다
- 예조에서 종묘·사직·우사·원단에 기우하기를 청하니 따르다
- 각사 노비 쇄권색에서 올린 노비 결절사목 14개항을 윤허하다
- 6품 이상 관원에 대한 노비 결송시에는 반드시 상부의 지시를 받고 소환심문하기로 하다
- 가뭄때문에 민간의 질고를 조사 보고할 것을 각도에 명하다
- 절일사 통사 김을현이 북경으로부터 돌아와 진헌녀에 관한 일을 아뢰다
- 광연루에 단청을 하다
- 경상·경기도 도관찰사가 역마를 보내어 비가 온 소식을 아뢰다
- 안악군 사람 김언이 큰 매를 바치니, 받지 않다
- 비가 내리다
- 의정부·육조에서 각도의 진언내용을 검토하여 보고하다
- 역졸의 비첩이 낳은 자식도 또한 아비의 역을 따르게 하다
- 문과 시험의 임문 고강법에 관해 변계량 등과 논의하다
- 중국인을 송환한 설내가 북경에서 돌아와 황제가 정왜의 뜻을 가지게 되었음을 아뢰다
- 좌의정 박은이 갑오년의 오결을 개정해 달라고 상서하니 재심을 분간하게 명하다
- 평안도 의주 통사 허풍의 집이 벼락을 맡다
- 비가 내리다
- 박구를 강계 병마 도절제사로, 고득종을 성균 주부로 임명하다
- 하성절사 정구가 북경에서 돌아와 사신의 지참 물품을 늘려주도록 허락할 것을 아뢰다
- 비가 내리다
- 우사·원단의 기우제를 정지하게 하다
- 형조 판서 권진을 흠문기거사로 북경에 보내다
- 도성위로서 토지를 받고 입직하는 사람들의 귀농을 허락하다
- 개성 유후사의 채방 부사 이사흠이 명주실과 누에고치를 바치다
- 이조 판서 박신이 인정전을 재건할 것을 건의하였으나 듣지 않다
- 경상도 경주·순흥 등지에 우박이 내려 모맥과 화곡을 손상시키다
- 일본 화전포 만호 수조승의 사인이 예물을 바치고 《반야경》을 구하다
- 예조에서 상정한 과거 시험 규정을 윤허하다. 12개 조목
- 제천 현감 이잠을 파직하다
- 풍해도 곡산 사람 오문찬이 곰 새끼를 잡아 바치나 받지 아니하다
- 개성현 여자 최장이 딸 세쌍둥이를 낳으니 쌀을 내려주다
- 경상·풍해도의 채방관이 명주실과 누에고치를 바치다. 수령이 양잠을 감독하게 할 것을 명하다
- 이지실을 함길도 병마 도절제사로, 박초를 의주 목사로 임명하다
- 박초를 의주 목사로 임명한 데 대한 헌부와의 논의
- 요동에 보내는 사신의 지참물도 부경 사신의 예에 의하게 하다
- 한천 부원군 조온의 졸기
- 왜인에게 재목을 주는 문제에 대한 논의
- 세자가 더위를 핑계하여 정강하다 빈객 조용 등이 세자의 비행을 들며 간하다
- 별이 대낮에 나타나다
- 형조·대간에서 전 전사 판관 박융을 핵문하다
- 행대 감찰로서 수원 부사 박강생에게 접대 받은 일로 정여·원욱을 파직하다
- 예조 판서 변계량과 제조에서 공상을 그전대로 하기를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각 관청의 보고 문서를 입초 또는 일상사 이외에는 모두 계본의 형식을 취하게 하다
- 환자 박기를 장연에 있는 본가로 내치다
- 그전의 비행을 들어 의주 목사 임명에 반대하는 사헌 집의 이감의 상소
- 김승주·조연을 부원군에 봉하고, 이원·윤향·유사눌 등을 새 관직에 임명하다
- 경기 도관찰사 이관이 노루를 바치니 받지 않다
- 평안도 안주의 여자가 벼락을 맞다
- 여러 민폐를 걱정하며 기인·도부외 등의 노고를 줄일 것을 명하다
- 헌납 배윤이 상장하여 박초를 탄핵하는 글을 올리려 하였으나 임금의 지시가 있어 아뢰지 않다
- 전라도 조운선 세 척이 교하의 오도성에 이르러 침몰, 모두 익사하다
- 김포현 사람 김난의 집 소가 벼락을 맞다
- 평해군 후리포에서 정탐하다 잡힌 왜인 슬라를 잡아오다
- 충청도에서는 말이, 경상도에서는 소가 벼락을 맞다
- 전라도 도관찰사가 건의한 사항들을 의정부·육조의 검토를 거쳐 윤허하다
- 각종 역사 중지, 보충군의 입역 개선, 제언 수축 등에 관한 우사간 최순의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