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중초본]1권, 광해 즉위년 2월 1일 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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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조가 정릉동 행궁에 있다
- 김대래·목장흠·최유원·황경중·기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병조가 참하관을 평안 평사로 삼을 것을 청하였으나 불허하다
- 지평 신광립이 이정원 등의 죄를 청하다
- 선조가 갑자기 기가 막히는 병이 발생하여 위급해지다
- 왕세자가 입시하다
- 승지들이 도착하다
- 좌우 의정, 부원군, 부사들이 도착하다
- 약방에서 약을 올리다
- 영의정 유영경이 들어오다
- 왕세자가 열을 다스릴 약을 준비하라고 하다
- 대내에서 대신과 원임 대신을 들어오도록 하다
- 내외로 하여금 안정된 자세로 기다리게 하라고 대신들이 청하다
- 대신이 어의를 데리고 들어갔다가 상의 기후가 어쩔 수 없음을 알고 울면서 나오다
- 선조가 승하하다
- 대신들이 물러나와 빈청에 머물다
- 대내에서 유교를 유시하다
- 동궁이 선조가 승하하셨다고 대신들에게 하령하다
- 어보와 계자를 받다
- 허욱·최언준·구의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신이 어보와 계자를 전부하는 일 때문에 회달하다
- 내전에서 해사가 어려우므로 억지로 옷감을 들여올 필요가 없다고 하교하다
- 양사에서 어의를 추국하여야 한다고 아뢰다
- 옥당에서 구의강을 수릉관으로 삼은 것은 옳지 않다고 아뢰다
- 이조에서 구의강을 수릉관으로 삼은 이유에 대하여 아뢰다
- 금계군 박동량이 수릉관으로 들어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