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종실록19권, 명종 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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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홍도 천안 등에 천둥이 쳤는데 그 소리가 포 쏘는 소리와 같다
- 헌부에서 이희손·최인·조안국·김빈 등을 율에 의거하여 정죄할 것을 아뢰다
- 간원이 최인·김경석·홍언성·이세린·노극정 등을 군율에 의거하여 정죄하길 아뢰다
- 햇무리가 희미하게 지고 양이가 있다
- 정원에 자전께서 의혜 공주의 집에 피어하도록 준비하기를 전교하다
- 정원에서 의혜 공주의 집으로 이어함이 불가함을 아뢰다
- 헌부에서 박한종을 서용한다는 명을 거두길 아뢰다
- 조사수·정대년·유지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인 김홍도가 삼공의 뜻으로 자전께서 여염으로 이어함이 불가함을 아뢰다
- 햇무리가 희미하게 지다
- 자전께서 여염집으로 이어함은 불가함을 아뢰니 창덕궁으로 이어하겠다고 하교하다
- 밤에 유성이 나오다
- 영의정 심연원이 사직을 청했으나 윤허치 않다
- 야대에 나아가다
- 소대하다
- 예조가 왜인 원성만과 문답한 단자와 그가 바친 병부를 가지고 아뢰다
- 밤에 서울에 지진이 일어나다
- 정원에 지난 밤의 지진에 대해 전교하다
- 심수경·송찬·오상·어계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해에 좌이가 있었다
- 야대에 나아가다
- 소대하다
- 검상 강사상이 삼공의 뜻으로 대왕 대비전을 내정에서 지송할 것을 아뢰다
- 대왕 대비가 창덕궁의 동궁으로 이어하였는데 상이 광화문 안에서 지송하다
- 야대에 나아가다
- 검토관 박응남이 어렸을 때부터 독서하는 것에 대해 아뢰다
- 왜인 원성만에게 당상의 품계를 주는 것이 타당한지를 의논하도록 하다
- 소대하고 야대에 나아가다
- 진시에서 사시까지 사방에 안개가 끼다
- 간원이 이수철을 추고하여 죄를 다스릴 것을 아뢰다
- 박한종·김규·이문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햇무리가 지고 양이와 겹관이 있었고, 흰 무지개가 해를 꿰다
- 정원이 양사·홍문관·시강원 등을 상피하는 입법의 어려움을 취품하다
- 밤에 흰 운기가 서방에서 간방까지 퍼져 있다 동방으로 옮겨 가다 사라지다
- 밤에 유성이 나타나다
- 경상도 진주의 미탄과 소남탄이 묘시 초각부터 묘시 말각까지 흐름이 중단되다
- 《근사록》을 강독하다가 검토관 이귀수가 아뢰다
- 이사필·권용·강사상·유순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영의정 심연원 등이 한상백과 손연의 송사에 대해 아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