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조실록23권, 선조 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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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 감사가 안악·재령 등에 역모 사건을 보고하였는데 전라도에는 정여립이 관련되다
- 동지사 기영의 서장에 서북 오랑캐가 일행을 노략질하여 군마를 생포해 갔다고 보고하다
- 위관이 윤백원의 딸 개미치를 형추하자 장하에서 죽다
- 의금부 도사가 정여립이 도주했다고 보고하다
- 황해도 죄인을 서울로 압송하여 삼공 등이 국문하다
- 간원이 정여립을 놓친 선전관과 금부 도사의 나국을 청하다
- 양사가 역신의 친척이라며 검열 이진길의 삭제를 청하다
- 정원이 노수신이 궐문에서 문안드림을 아뢰자 사관을 보내 정성을 표하다
- 판돈녕부사 정철이 역적의 체포와 경외를 계엄할 것을 상소하다
- 독포 어사를 양남에 보내다
- 황해도 죄인 이기·이광수 등이 정여립과 공모한 사실을 승복하다
- 안악의 수군 황언륜 등이 정여립의 집에 왕래하며 반역한 일을 승복하여 복주되다
- 선전관 이용준 등이 정여립이 숨은 죽도를 포위하자 정여립이 자결하다
- 선정전에서 정옥남 등을 친국하다
- 정여립과 공모한 박연령을 책형에 처하다
- 정여립이 복주되었다 하여 권정례로 하례를 받고 잡범 사죄 이하를 사면하다
- 예조가 《대명회전》 전질을 하사받은 일로 종묘에 고하기를 청하다
- 의금부가 정여립을 행형할 때 백관이 서립하도록 청하다
- 병조 참지 백유양이 사직 상소를 올리다
- 영상 유전의 졸기
- 생원 양천회가 정여립의 옥사, 한재, 조세의 과중, 조정의 탐풍, 강상의 붕괴 등을 상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