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종실록37권, 중종 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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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재상 어사 이희민이 복명하여 농사가 부실한 일 등을 아뢰다
- 태백이 주현하다
- 경상도 남해현에 배꽃이 피다
- 대제의 향축을 친전하다
- 약을 내려서 신용개의 병을 구완하고 승지를 보내어 문병하다
- 보통 품질의 사기를 대내에 들이도록 명하다
- 좌의정 신용개의 졸기
- 대내의 잔치를 멈추라고 명하다
- 정조사 김세필이 호송군이 지닐 의주 군기의 분실과 파손을 아뢰다
- 태백이 경천하다
- 조강에 나가니 조광조가 신용개의 사망에 거애를 중지한 일 등을 아뢰다
- 대사헌 조광조가 동지성균관사를 사직하나 윤허하지 않다
- 헌부에서 경기 관찰사 한효원을 갈기를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우부승지 한충이 어머니의 병으로 사직을 청하니 허락하다
- 최중홍·홍언필·박훈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라도 곡성현과 금산 등에서 천둥·지진이, 흥양현에는 매화가 피다
- 대비전에 주물을 올리다
- 헌부에서 한효원과 최중홍을 갈기를 청하다
- 불시 경연에 나아가다
- 헌부에서 최중홍을 갈기를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도승지 유인숙을 불러서 김수돈의 상소에 대해 묻다
- 주강에서 청백리의 자손을 서용하라고 하다
- 조강에 나가니 조광조 등이 악률·무과·향약에 관해 아뢰다
- 헌부에서 이장곤이 유운에 대한 풍문 탄핵을 저지한데 대해 사직을 청하다
- 헌부에서 이장곤을 갈기를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태백이 주현하다
- 사은사 김세필이 표를 받들고 경사로 가다
- 우찬성 이장곤이 사직을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불시 경연에 나아가다
- 헌부에서 배표함에 있어 불충한 남곤·이장곤·안당을 추고하도록 청하다
- 태백이 주현하다
- 강원도 평창현에 지진이 일어나다
- 경기 안성군의 객사에 장미가 피다
- 개기 월식이 있다
- 주강에 나아가다
- 개기 월식으로 인한 재변에 대해 삼공에게 말할 것을 전교하다
- 유운·김양필·한충·이희민·이부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근정전에 나아가 유생을 친책하고 모화관에 거둥하여 무과를 친시하다
- 헌부에서 전전관 이외에 시관과 색승지도 추고하도록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간원에서 합천 군수 정침과 이조 좌랑 조언경을 갈기를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충청도 공주의 회덕현에 지진이 있다
- 간원에서 정침과 조언경의 일을 아뢰다
- 간원이 정침과 조언경의 체직을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
- 평안도 관찰사 허굉이 위원 군수 이보의 파직을 장계하다
- 문과에 김필 등 19인을 뽑다
- 이조 판서 신상이 사직하나 윤허하지 않다
- 정원에서 관상감 영사 정광필의 뜻에 의하여 율관에 대해 아뢰다
- 조강에서 조광조는 대간의 직분과 허안국의 죄를, 이장곤은 백성의 고충 등을 아뢰다
- 헌부에서 이영부를 갈기를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불시 경연에 나아가다
- 대사헌 조광조·대사간 이성동이 합사로 정국 공신에 대해 아뢰다
- 부제학 김구 등이 대간의 말에 따르도록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전라도 재상 어사 장옥이 복명하여 전라도의 민정에 관해 아뢰다
- 대간이 공신에 관한 일을 아뢰다
- 대간과 홍문관이 공신에 관한 일을 여러 번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정원이 공론을 따르기를 청하나 따르지 않다
- 고형산이 병으로 사직을 청하나 윤허하지 않고, 구황의 계책을 아뢰니 인견하다
- 대간이 사직하고 물러가다
- 대간을 명소하여 취직하게 하나 또 사직하다
- 홍문관이 공론을 따르기를 청하고 상차하여 논하나 윤허하지 않다
- 대간이 사직하다
- 홍문관이 공론을 받아들이기를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불시 경연에 나가니 홍문관 관원 전수를 입대하여 공신에 관한 일을 논하다
- 조광조·이성동이 공신의 일을 논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대간이 또 사직하고 물러나다
- 대간에게 취직하라고 명하나 사직하다
- 우의정 안당이 사직하나 윤허하지 않다
- 불시 경연에서 홍문관이 공론을 따를 것을 청하나 받아들이지 않다
- 태백이 주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