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종실록9권, 현종 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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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용익·오두인·장선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신풍 부원군·영가 부부인 묘소 이장 준비의 하명 절차로 호조를 꾸짖다
- 충청도 은진 등 고을에 소의 역질이 크게 번지다
- 안질이 재발하니 오두인 등이 능침 참배의 명을 거둘 것을 아뢰다
- 교리 이정 등이 차자를 올려 김익경의 무죄를 논하다
- 대사간 이홍연이 박진한을 탄핵한 일로 인피하다
- 달이 건성을 범하다
- 왕대비가 양화당에서 망곡례를 행하다
- 함경 감사 민정중이 군민의 의복이 부족하다고 진휼을 청하다
- 간원이 능에 거둥하는 일을 취소하라는 계청을 정지하다
- 희정당에서 강화 유수 조복양 등과 군비와 전선 수리 등에 대해 의논하다
- 공조 판서 윤강이 안산에 있으면서 사직하니 체직시키다
- 정륜을 장령으로, 최후상을 검열로 삼다
- 7월에 충청도에서 큰 물이 지다
- 병자 호란 때 납치되었던 안추원이 심양에서 탈출하니 내지로 이송케 하다
- 대사간 이홍연이 장단 부사 정호신을 체직시킬 것을 아뢰다
- 홍명하 등이 양주 전지 측량에 대해 아뢰니 본도에 물어 조처케 하다
- 전라도 운봉·전주 등의 고을에 8월부터 서리가 내리다
- 남용익·윤형성·정지화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라도에 소의 역질이 만연하다
- 북과를 길주에서 실시하여 문과에 3인, 무과에 3백 인을 뽑다
- 밤 5경에 달이 동정 성좌로 들어가다
- 장선징·이원정·박세모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해서의 평산 등의 고을에 서리와 우박이 내려 곡식의 피해를 입히다
- 충청도에 소의 역질이 번져 제사에 바칠 흑우가 많이 죽다
- 전라도 무주·진산 등의 고을에 우박이 내리다
- 희정당에서 예조 판서 홍중보 등과 능에 거둥할 때의 절목을 결정하다
- 충청도 공산·충주 등의 고을에 연일 된서리가 내리다
- 금군 신여기 등 6여 인에게 곤장을 치고 귀양보내다
- 황해도에 8월부터 서리가 내리다
- 밤에 달이 헌원 성좌를 침범하다
- 병조 판서 김좌명이 명나라 척계광이 지은 《기효신서》를 바치다
- 장선징을 장령에, 심재를 지평에 제수하다
- 밤에 천둥 번개가 치다
- 대사간 이홍연 등이 풍재에 대해 면세·복심 등의 대책을 아뢰다
- 장령 정륜 등이 박진한을 구제하려한 감사와 재상을 추고하기를 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