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16권, 태종 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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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복 차림으로 문소전에 나아가 태조와 신의 왕후의 신주를 고쳐 쓰다
- 비로소 종묘와 여러 산릉의 제사를 행하다
- 다시 성석린을 좌정승에, 박은을 참지의정부사 겸 대사헌에, 홍서를 남성군에 임명하다
- 민무구 형제를 외방으로 내치면서, 그 죄상을 일일이 열거한 교서
- 사간원에서 전 전라도 도절제사 이지실을 능멸한 도진무 정초의 죄를 청하는 상소
- 교지에 민무구의 죄상을 자세히 열거했으니 벌도 중하게 해야한다는 대간의 교장
- 대간이 민무구의 죄를 청할 때 병을 칭탁하고 참여하지 않은 대사헌 박은을 탄핵
- 황엄 등이 경복궁에 가서 처녀를 선발하다
- 회암사에 유람가는 기보·해수 등을 세자가 흥인문 밖에서 전송하다
- 형조에서 교서에 열거된 민무구 등의 죄를 국문할 것을 청하다
- 짙은 안개가 끼다
- 기보 등이 회암사에서 돌아오면서 건원릉을 구경하고 능침의 산세를 탄미하다
- 황엄 등이 경복궁에서 처녀 44명을 선발하다
- 대간이 민무구 형제·회안군 이방간·이거이의 죄를 청하고, 형조에서도 상언하다
- 문소전에 최질을 입고 제사지내다
- 태평관에 가서 기보·임관 등에게 잔치를 베풀다
- 의안 대군 이화의 졸기
- 사은사 일행에 소격전 제조 공부를 동행시켜 도가의 초사법을 배워오게 하다
- 연성군 김로와 서령군 유기를 하정사로 경사에 보내게 하다
- 권문의를 석방하다
- 김첨을 석방하다
- 사간원에서 명에 갔을 때 장행마를 팔었다고 완산군 이천우와 상호군 이공효를 탄핵하다
- 안개가 끼다
- 경복궁에 가서 황엄 등과 함께 처녀 5명을 선발하다
- 임금의 거가를 제대로 호위하지 못한 총제 하구 등을 순금사에 가두다
- 대사헌 박은 등을 논핵한 좌사간 대부 안속 등 간관들을 귀양보내다
- 남재·윤저·유양·유용생 등을 각 판서 및 의정부 찬성·참찬 등에 임명하다
- 여양현을 홍주에 합치고 판관을 두다
- 기보와 임관을 태평관에서 전송하다
- 세자 이제로 하여금 문소전에 망제를 대행하게 하다
- 민무구를 옹진진에 민무질을 삼척진에 옮겨 두다. 의정부와 삼성의 상소문
- 덕적도에 숯 구울 나무를 싣고 오다가 선군 69인 익사, 경기 수군 첨절제사를 구금하다
- 왜적이 추자도에 침입, 배 1척을 빼앗아 가다. 전라도 도관찰사로 하여금 추고하여 아뢰게 하다
- 제주 도안무사가 금은을 보내며 구황을 요청하므로, 구휼을 명하다
- 각도에 금주령을 내리다
- 무지개가 뜨고, 유성이 헌원에서 나와 태미로 들어가다
- 왜선 1척을 포획한 경상도 수군 첨절제사 김을우에게 표리를 내려주다
- 기보와 임관을 모화루에서 전송하다. 요동 군관들의 밀무역을 금하게 하다
- 좌사간 대부 유백순 등이 전임 간관들을 용서할 것을 청하는 상소문
- 사헌부의 상소에 따라 민무구 처 등의 관교와 인장을 회수하다
- 사헌부에서 석방한 김첨의 죄를 다시 청하다
- 흥천사를 화엄중에 이속시키고 지천사를 국 사신의 수행원 숙박 처소로 삼다
- 왜인 노비를 사는 것을 금하다
- 참서를 읽고 이씨의 사직이 30년 기업이라고 말한 임형을 가두다
- 한상경·변계량·설칭 등에게 세자 시강원의 벼슬을 주다
- 중국 황제에게 보내지는 처녀의 집에 혼수 비용으로 쌀·콩·포를 주다
- 황엄이 간택된 처녀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동행할 사람을 적어 임금에 보낸 단목
- 왜적이 광양현 섬거역에 들어오다
- 세자가 태평관에 가서 사신들에게 사냥개를 1마리씩 주다
- 삼군 갑사 1천 5백명을 더 두어 원래 있던 1천 5백명과 교대로 시위하게 하다
- 태평관에 가서 사신들에게 사냥개를 2마리씩 주다
- 출가한 딸도 친정 부모를 위해 기년복을 입게 하다
- 일본 국왕 원도의가 좀도적을 금지시켰다고 알리고 예물을 바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