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종실록46권, 중종 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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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강에 나아가다
- 대간이 합사하여 승지와 조방언·최세절의 파직을 아뢰고, 사헌부가 임원·이해·남추의 체직을 아뢰다
- 부원군 권균에게 천점에서 타위하도록 명하다
- 선산부의 여자가 세쌍둥이를 낳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김전·남곤·이유청·이계맹·이행 등이 3품 이상의 경우 특지로 관직을 제수하는 것에 대해 의논드리다
- 새로 선출할 승지는 당하관도 주의하라고 전교하다
- 병조 판서 장순손이 청계산의 맹수 사냥에 서울의 장수를 선발해 보낼 것을 청하다
- 김양진·김희수·김말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경기 관찰사 김당이 청계산의 맹수 사냥을 감당할 수 없다고 아뢰다
- 주강에 나아가다
- 대간이 김극개는 승지 직에 합당치 않다고 아뢰고, 간원이 김양진의 파직을 아뢰다
- 밤에 붉은 기운이 하늘을 덮다
- 근정전에 나아가 문과 시제를 내고 해뜰 때 모화관에 가서 무과 이진충 등 20인을 취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니, 김양진을 서반으로 보내도록 명하다
- 생원 강숭덕 등 7인에게 문과 출신을 내리다
- 자전의 거처를 창덕궁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전교하다
- 주강에 나아가다
- 존호사 윤희인이 연경에서 돌아오자 중조의 일을 묻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조강에 나아가다
- 특진관 안윤덕·참찬관 소세양이 정승을 택하는 일에 대해 아뢰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미시에 태백성이 나타나다
- 책봉사 이사균이 공무역의 물건을 감하는 일에 대해 아뢰다
- 주강에 나아가다
- 자전의 일로 쉴 겨를이 없으니 경연을 아뢰지 말라고 전교하다
- 낮 경연에서 박호의 아뢴 바를 듣고 도내의 무재가 있는 수령들을 택해서 전라도의 도적을 잡게 하라고 전교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사시에 태백성이 나타나다
- 자전이 편찮으므로 세자의 서연을 정지하도록 명하다
- 직산에 사는 사노 막동이 사노 김말손이 왕을 원망하였다는 내용으로 정원에 와서 고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여연·무창의 일을 의논할 때에 평안도의 일을 아울러 말하라고 전교하다
- 허위·한승정·박소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중국의 예부 낭중 손존과 오유 등이 등과록과 시문을 요구했는데 그에 응하기 어렵다고 답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예조가 묻다
- 예조가 등과록과 시문 초선하는 일을 홍문관에 재촉하지 않은 것에 대해 대죄한다고 아뢰다
- 부제학 서후·직제학 소세량 등이 중국에서 요구한 등과록과 시문의 찬선을 마치지 못하여 대죄한다고 아뢰다
- 사헌부가 이조 참의 김굉은 정조에 합당치 않다고 체직하기를 청하다
- 김말손의 추고 단자를 정원에 내리며 우선 형신은 말고 나장을 보내 사간을 잡아온 뒤에 빙문하라고 이르다
- 좌의정 남곤·우의정 이유청·병조 판서 장순손 등이 여연·무창의 야인을 몰아내야 한다고 의논드리다
- 남곤·이유청이 서북에 사변이 생길 때 책임질 사람을 골라 벼슬의 품계를 높여줄 것을 청하다
- 대재학에게 홍문관에 출사하여 적당한 시문을 의논해 초선하라고 전교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박영창은 중죄에 연좌된 사람이므로 공신 녹권을 주는 것은 불가하다고 삼공이 의논드리다
- 간원이 예빈 판관 조영걸의 판관 승진을 개정하도록 청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지중추부사 윤희인이 《황명정요》 1질을 진헌하면서 치정에 절실한 것이라고 아뢰다
- 삼공이 회령 부사 서지는 병이 있어 진의 일을 감당할 수 없다고 아뢰다
- 사헌부가 환자곡을 일시에 납입하도록 함은 불가하다고 아뢰고, 간원이 심달원·임원의 승진이 부당하다고 아뢰다
- 익양군 이회·이성군 이관·무산군 이종 등이 대비전의 이어에 수가하기를 청하다
- 시강원이 세자가 이피할 때 직숙을 어떻게 할까 묻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병조가 조윤손·최한홍·윤희평 등을 훈련 지사에 의망하니 상이 조윤손을 낙점하다
- 시강원이 세자가 내일 이어할 때 궐내에서는 교자를 타고 광화문에 나가서는 연을 타게 할지 여쭙다
- 사헌부가 황해도 관찰사 박광영이 외람하다고 체직하기를 청하다
- 모레 자전의 이어소에 문안할 뜻을 전교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이사균을 경사에 보내어 황태후의 책봉을 하례하다
- 대비전이 창덕궁에 이어하다
- 대간이 서지의 가자를 사헌부가 조윤손의 자급을 개정하기를 청하다
- 경상도 일대에 천둥이 있다
- 창덕궁에 거둥하여 대비전에 문안하다
- 대비전이 이어한 지 오래지 않으므로 21일 조참은 정지하라고 전교하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니, 남추와 심달원을 체직하도록 명하다
- 의금부가 김말손의 사건에 대해 막동을 추고하기를 청하다
- 시강원이 세자가 서연관을 불러 글을 읽도록 하는 것이 어떠하겠는가를 묻다
- 자주 유문하는 것에 관해 성상소 및 색승지·주서를 모두 추고하는 것이 가하다고 전교하다
- 밤에 천둥이 있다
- 주강에 나아가 제사 때 재계하는 일을 옛 예문과 같이 하는가 묻다
- 대사헌 조순·대사간 유여림 등이 유문한 사실에 대해 잘못을 아뢰다
- 정원이 사헌부 관원이 유문한 것에 대해 공동 잘못이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할까 묻다
- 좌참찬 심정을 우찬성에 단망으로 주의하라고 정청에 전교하다
- 심정·김섬·표빙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햇무리가 지고 양이가 있다
- 대비전 이어소에 문안하고, 삼공과 육조·승정원·종친 등에게 자주 와서 문안하지 말라고 전교하다
- 대간이 재차 사직하나 윤허하지 않다
- 홍문관 직제학 소세량 등이 성상소가 유문했다고 체직하고 추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아뢰다
- 승지와 주서를 모두 추고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전교하다
- 대간이 같이 잘못했는데 성상소만 체직함은 부당하다 하여 체직을 청하다
- 장령 김섬·정언 박소가 대간을 체직함은 불가하다고 아뢰다
- 우찬성 심정이 찬성의 직을 감당할 수 없다고 사직을 청하다
- 간원이 군자감 주부 장기건은 의령 현감으로 있을 때 삼가지 못한 적이 있으니 서용할 수 없다고 아뢰다
- 대비전의 이어소에 문안하다
- 예조가 예부 낭중 손존에게 답할 말을 적어서 아뢰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좌의정 남곤·우의정 이유청·좌찬성 이계맹·우참찬 이행 등이 추위가 심하므로 대비전이 있는 곳으로 이어하기를 청하다
- 동부승지 채소권이 후기중실을 보고 와서 동지율관의 움직임을 아뢰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김극핍·조계상·윤희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주강에 나아가다
- 대간이 전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사헌부가 전라좌도 수군 절도사 이종인 등의 체직과 시문을 중국에 들여보냄은 부당하다고 아뢰다
- 서천 군수 한석호는 고을을 잘 다스린다는 소문이 났다
- 공조 참판 윤은보를 강원도에 보내서 양전을 순찰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