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종실록12권, 명종 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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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유성이 우림성에서 나와 남쪽 하늘가로 사라지다
- 11일 중궁이 베푸는 잔치에 참석할 족친 등을 적어 올리다
- 조강에서 대사헌 송세형 등이 인심과 기강, 사풍의 위축에 대해 말하다
- 석강에 나가다
- 조참을 받고 조강과 석강에 나가다
- 은철을 가지고 의주에서 무역하는 것을 금지하는 일 등을 의논케 하다
- 사정전에서 전경 문신을 시험하자 대사헌이 재상이 입시하지 않음을 말하다
- 사헌부에서 공물·속전 등을 회봉으로 바치는 법을 고칠 것을 의논케 하다
- 밤에 서울에서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리다
- 천재에 따라 전강을 정지케 하다
- 상진이 천재에 따라 중궁의 행행 때 공궤를 감하라고 했으나 불허하다
- 사헌부에서 천재에 따라 내일 중궁의 행행을 정지하라고 했으나 불허하다
- 달무리가 지다. 건방·천중·남방에 번개가 치고 비와 우박이 내리다
- 비가 오고 큰 바람이 불다. 중궁이 친정에 행행하자 선온과 상을 내리다
- 사헌부에서 중궁의 행행 시 외청 주악의 정지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영의정 등의 건의로 중궁의 행행 시 외청 주악을 정지시키다
- 영의정 심연원이 체직을 청했으나 불허하다
- 경혼·정유길·권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조강과 석강에 나가다
- 경연에서 정준이 청하여 각도에 구언토록 하다
- 조강에 나가자 특진관 윤개 등이 상을 함부로 주지 말기를 청하다
- 석강에 나가다
- 사정전에서 한어 강독과 이문·제술을 시험하고 합격한 자에게 상을 내리다
- 윤원형·김광준·김홍윤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석강에 나가다
- 북방에 천둥 번개가 치다. 달무리가 지다
- 사헌부의 건의로 혼인 시 납채를 간소히 하는 조목을 갖추어 개혁케 하다
- 영의정 등이 저화와 면포의 유통을 건의하다
- 귀고리 모양의 햇무리가 지다
- 조강과 주강에 나가다
- 우의정 윤원형이 체직을 청하자 이상(二相)으로 삼다
- 영의정의 건의로 해당 관청에서 혼인의 법을 적당히 만들도록 하다
- 위사 공신들이 잔치를 열자 청원 부원군 한경록의 집에 선온을 내리다
- 야대에 나가다
- 영의정과 좌의정이 윤원형을 우의정으로 잉임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청원 부원군 한경록이 선온과 음악을 내린 것에 대해 사례하다
- 조계를 듣다. 영의정이 윤원형을 우의정으로 잉임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영의정과 좌의정이 윤원형을 우의정으로 잉임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팔도 관찰사에게 내린 백성의 부담을 줄이라는 하서
- 사헌부에서 윤원형을 우의정으로 잉임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사간원에서 윤원형을 우의정으로 잉임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소대하자 참찬관 홍담이 태묘를 중히 여기라고 하다
- 자전이 태묘가 궁 밖에 있어 자신이 친제를 정지시켰다고 전교하다
- 달무리가 지다
- 영중추부사 이기가 윤원형을 우의정으로 잉임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영중추부사 이기가 윤원형을 우의정으로 잉임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사헌부의 건의로 원호변과 나윤명을 파직시키고, 한경록을 추고하다
- 햇무리가 지다
- 대전·자전 등 4전이 선원전에 나가 선왕의 영정을 봉심하다
- 홍문관 부제학 조사수가 윤원형을 우의정으로 잉임하기를 청했으나 불허하다
- 문소전에서 조선을, 연은전에서 석선을 시선하다
- 정종영·황준량·정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햇무리가 지다
- 조강에서 영경연사 상진 등이 저화의 통용과 수협법 등에 대해 말하다
- 사간원의 건의로 지평 황준량을 체직시키다
- 석강에 나가다
- 야대에 나가자 참찬관 남응운이 종모법을 시행하여 양정을 늘리라고 하다
- 조강·주강·석강에 나가다
- 영상과 좌상의 건의로 절목을 마련하여 저화와 미포를 겸용케 하다
- 사헌부의 건의로 경상우도 병사 오흡을 파직시키다
- 홍문관에서 상차하여 한경록의 처벌을 청했으나 불허하다
- 윤개를 우의정으로 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