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46권, 인조 23년 윤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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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이 나타나다
- 백관이 소현 세자의 혼궁에 나아가 상복을 벗다
- 정원에 소장을 들일 때 청나라의 연호를 썼는지를 자세히 살피라 하다
- 정부의 당상·육경 등을 인견하여 후사를 바꿀 일을 의논하다
- 영의정과 좌의정이 다시 차자하여 임전의 유배령을 중지시킬 것을 청하다
- 병조가 새 왕세자의 사가에 보초군 약간을 정하여 보낼 것을 청하다
- 대신 이하 2품 이상이 왕세자의 거처를 궁궐 안으로 옮길 것을 청하다
- 예조가 왕세자 책례 도감의 관원을 해조에게 즉시 차출하게 할 것을 청하다
- 봉림 대군이 상소하여 자신을 왕세자로 명한 성명을 거둘 것을 청하다
- 조제할 일로 서울에 온 청나라 사신들을 양화당에서 접견하다
- 전라 감사가 치계하여 적상 산성에 대한 이태연의 논의를 따를 것을 청하다
- 병조가 분사의 제원을 차출하여 세자궁에 숙직시킬 것을 청하다
- 청나라 사람이 세폐인 세마포 1백 필, 각종 명주 7백 필 등을 감하다
- 정명수가 빈신을 통하여 최일남을 관대히 처분해 줄 것을 청하다
- 정명수가 이형장을 시켜 제 조카의 품계를 한 등급 올려줄 것을 청하다
- 봉림 대군이 재차 상소하여 왕세자로 정한 성명을 거둘 것을 청하다
- 예조가 대군이 칙사를 만날 일의 준비에 관하여 아뢰다
- 평안 감사 김세렴이 평안도 여러 지역의 물난리에 대해 치계하여 보고하다
- 김육·조경·조복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신 등이 빈청에 모여 대군을 대궐에 들어와 거쳐하게 할 것을 청하다
- 청나라 사신이 황제의 명이라며 폐를 받지 않다
- 빈신이 이형장을 시켜 정명수에게 상국의 배신 중 서용 불가한 신하를 묻다
- 병조가 왕세자의 대궐 출입시 절목을 칙사 접견할 때와 같이할 것을 청하다
- 예조가 칙사의 혼궁 행제시 세자의 복색과 위차를 논의할 것을 청하다
- 청나라 사신 홍능 등이 소현 세자의 혼궁에 치제하다
- 청나라 사신이 귀국하면서 소현 세자의 묘를 알현할 것을 청하다
- 청나라 사신이 섭정왕의 치제를 황제의 치제 의식과 같이 하기를 청하다
- 양사가 합계하여 왕세자가 대궐 안으로 들어와 거쳐할 것을 청하다
- 오정일과 이유창을 외직에 보임하라는 명을 환수하기를 청하였으나 따라주지 않다
- 이경휘·임효달·성이성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간원이 양사의 장관도 명패를 받고 나아가지 않은 자는 파직할 것을 청하다
- 날이 몹시 더운 것을 이유로 경범 죄수를 석방하다
- 개기 월식이 일어나다
- 청나라 조제사가 돌아가다
- 왕세자의 책례 후에 백관 및 제도에서 전문만 올려 진하하게 하다
- 책례 도감이 왕세자 및 세자빈의 옥인을 겨냥에 따라 만들 것을 청하다
- 한재를 걱정하여 정원에 하교하여 교서를 초하게 하다
- 심액·조문수·이행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유성이 나타나다
- 의금부의 심리 단자로 인하여 죄인 12인을 석방하다
- 왕세자의 책례와 입궐에 대해 예조와 논의하다
- 전 이조 참의 이덕수의 졸기
- 접위관 민응협이 왜사에게 베푼 상선연에 대해 치계하다
- 이기조·조석윤·이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평안도 벽동에 큰 우박이 내리다
- 영의정 김류가 첫 번째 사직서를 올리다
- 헌부가 이경증을 장 일백에 고신을 빼앗을 것으로 고쳐 의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