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군일기40권, 연산 7년 윤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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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제를 파직만 시키라 명하다
- 의정부가 부마의 작상을 함부로 더해준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
- 구문경·남치원·임숭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정언 조세당이 임숭재와 남치원에게 관직을 제수한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
- 장령 이곤이 임숭재와 남치원에게 관직을 제수한 잘못을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
- 동지중추부사 송일을 북경에 보내어 천추절을 축하하게 하다
- 장령 이곤이 이성정과 홍석보 관찰사 민사건의 죄를 아뢰었으나 들어 주지 않다
- 좌의정 성준 등이 《서북제번기》 및 《서북지도》를 찬술하여 바치다
- 대간에게 술을 내리고 대사헌 성현이 사전을 지어 바치다
- 승정원에서 가을에는 사직에 친히 제사할 것을 아뢰었으나 듣지 않다
- 좌우 응방을 급히 수선하라 명하다
- 평안도 관찰사 조숙기가 초도와 원직도를 개간하여 경작하기를 청하자 그대로 따르다
- 함경도에 옮겨진 사람들이 강계와 함흥 사이의 중평이란 곳에 숨었는지 조사하게 하다
- 이세좌·권주·민휘·신수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중평에 사람들이 부역을 피하려 숨었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니 조사하지 말게 하다
- 대방 부부인과 현숙 공주가 진상한 은의 대가로 면포를 내리다
- 제안 대군이 은을 진상하니 호조에 시세대로 값을 주라고 명하다
- 지평 이유녕이 금은 주옥을 진상하면 물리치기를 청하였으나 들어 주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