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31권, 숙종 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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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은 삼사가 청나라에서 돌아오다
- 조태채·송징은 등이 유점사에 화상을 그대로 안치할 수 없다고 진달하다
- 평안도 성천 등 16고을에 전염병으로 죽은 자가 40여 명이다
- 중완혈에 뜸질을 받다
- 강원 감사 유득일에게 진휼 정책에 힘쓰라는 뜻을 유시하다
- 송규렴·조태구·임윤원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강화에서 사절한 사람의 자손 37인에게 먹을 것을 지급하도록 명하다
- 김홍복을 승지로, 조대수를 수찬으로 삼다
- 검토관 송징은이 내간의 소비가 과다함을 아뢰다
- 강릉부에 산불이 일어나 집 65호를 태웠다고 본도에서 아뢰다
- 지진이 있다
- 도적 이억금이 시체의 옷을 벗겨 입은 죄를 참형으로 논하다
- 승지 김세익이 영을 내려 나무를 심게 하고 가꾸게 할 것을 청하다
- 김재현·조상우·서종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비변사에서 관동 지방의 진휼책을을 청하다
- 유점사에 봉안된 열성의 영정에 대한 일을 대내에서 변통하게 하다
- 유생 박규서 등이 상소하여 오도일이 유현을 비방한 죄를 배척하다
- 충청도 관찰사 민진후가 저치미로써 진휼하는 밑천을 보충할 것을 청하다
- 헌부에서 흥해 군수를 파직시키기를 청하니 윤허하다
- 이동언이 발론한 유생과 반수를 멋대로 벌하였으므로 파직하다
- 대마도에 서계를 보내는 일의 타당성 여부를 묘당으로 하여금 품처하게 하다
- 조상우·김시걸 등이 이동언을 파직하라는 명령을 거두기를 청하다
- 대궐이 닫힌 뒤에 만수전 뒤를 배회한 군사 최윤일을 처단하게 하다
- 장흥부의 어부와 마도진의 군사가 배가 파손되어 빠져 죽다
- 동부승지 김흥복이 상소하여 기근 대책을 아뢰다
- 당심으로 인피한 대사간 조상우·헌납 남정중 등을 체임시키다
- 흉년을 이유로 경기에서 봄에 바쳐야 할 전곡을 가을에 바치게 하다
- 심평을 승지로 삼다
- 유생 이명준 등이 상소하여 윤증을 불러 돌아오게 하도록 청하다
- 경기 관찰사 오도일이 상소하여 사직하니 체임을 허락하다
- 이여를 경기 관찰사로, 이익수를 수찬으로 삼다
- 이익수·이민영·김창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영남의 곡식을 관동으로 빨리 운반하여 파종하는 데 미치게 하다
- 김우항을 승지로, 오도일을 예문학 제학으로 삼다
- 전안 도정 이황·밀창정·이직 등이 상소하여 선조의 어필 등을 바치다
- 헌부에서 이영창을 율에 의하여 시행하도록 청하나 윤허하지 않다
- 좌의정 윤지선이 정사(呈辭)하니 윤허하지 않다
- 유랑하는 거지의 무리를 여러 섬으로 보내어 구제하도록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