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실록3권, 정종 2년 2월 4일 己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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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공을 왕세자로 책립하여 군국의 일을 맡기다. 전국의 죄수들을 사유하다
- 세자가 태상전에 나아가 사은하니 태상왕이 임금노릇하는 도리를 논하다
- 도당에서 전을 올려 세자 책봉한 것을 하례하고 세자의 저사에 나아가 숙배하다
- 삼성이 교장하여 다시 박포·이침·강인부·이백온의 죄를 청하다
- 사헌부에서 판문하부사 조준을 탄핵하다
- 삼성(三省)에서 박포, 강인부의 죄를 다시 청하니 이산으로 귀양보내다
- 사헌부에서 다시 상서하여 조준 등의 죄를 청하니 허락하지 않다
- 명하여 세자부를 설치하고 인수부라고 이름하다
- 장담의 졸기
- 조준·조견·정진 등을 용서하다
- 도평의사사의 건의로 각도 고을과 역참의 용관을 감원시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