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종실록15권, 효종 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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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필달·김좌명·강호·이시술·심유행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태백이 낮에 나타나다
- 영의정 이시백이 세 차례나 정고를 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겨울 제향을 태묘에서 거행하다
- 충청도에 지진이 발생하다
- 신천익을 대사간으로 삼다
- 공조에서 경강의 여러 나룻터의 위전과 배를 구례대로 갖추길 청하여 윤허하다
- 흥양 향교의 유생 정석을 법률로 적용치 않은 전남 감사 이만을 추고하도록 명하다
- 독서당의 관원들이 독서할 곳이 없어 대신들과 의논하여 정하다
- 부교리 민정중이 상소하여 망언을 행한 실수를 이유로 사직하기를 청하다
- 전남 감사 이만을 삭탈 관작하고 흥양 유생 정석 등을 잡아들여 처단하도록 명하다
- 성하명·박세견·정지화·유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인정전에서 전경 문신을 시강하였는데 학유 이수항이 수석을 하다
- 연안에 사는 서촉왕의 후손들이 명나라 태조의 교지를 근거로 면역을 청하다
- 권집을 장령으로 삼다
- 인정전에서 관학 유생을 시험보여, 진사 한양오 등에게 직부 회시를 명하다
- 주강에 나아가 《시전》 어리장을 강하다
- 주강에 나아가 《시전》 남유가어·남산유대 등의 장을 강하다
- 유생의 제술에 대한 사학의 윤차 규정을 고쳐 유생에게 《소학》을 전공하도록 하다
- 김세룡의 처를 이천에서 교동으로 이배시켜 이징·이숙과 함께 거주하도록 하다
- 유생들이 《주역》으로써 강에 응하는 이유를 김익희에게 묻고 대신들과 의논하다
- 주강에 나아가 《시전》 육소·담로장 등을 강하다
- 달이 귀성을 범하다
- 권령·이상진·성하명·송준길·윤선거·박세견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주강에 나아가 《시전》 동궁·청청자아장 등을 강하다
- 무지개가 동쪽에 나타나고 번개가 치다
- 원만석을 장령으로 삼다
- 충청도 유생 김유 등이 상소하여 호남 유생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를 청하다
- 주강에서 《시전》 유월장을 강하고 여왕 때의 일을 논하다
- 동래 부사 임의백이 요청한 부의 소재지를 옮기는 등의 일을 대신들과 의논하다
- 흥양 향교의 유생 정석과 김기추를 잡아 오다
- 송준길·심유행·이제형·전존성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함경도 북청부에 이질로 사망한 자가 1백 5십여 인이 되다
- 주강에 나아가 《시전》 유월장을 강하다
- 동지 겸 사은사 금림군 이개윤, 부사 이행진 등이 청나라에 가다
- 전 참판 김시국의 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