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종실록2권, 예종 즉위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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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창전에 나아가 삼우제를 행하다
- 한명회·임원준·서거정을 불러 영릉의 산세의 길흉을 의논하게 하다
- 익대 공신 유자광 등에게 내구마 각 1필과 표리·백금을 내려 주다
- 김면·이인수 등이 역모와 관련되니 위관·승지·삼성을 추국에 참여하게 하다
- 영창전에 나아가 사우제를 행하다
- 졸곡제 뒤의 차림새를 예조에서 건의하다
- 창덕궁으로 이어하니 신숙주·구치관·한명회가 문안하다
- 일본국 냉천진 왜 호군 도안이 토물을 바치다
- 흉년을 이유로 재랑·악생·향교·역학 생도를 방학하게 하다
- 영창전에 나아가 오우제를 행하다
- 예성군 어유소가 분묘를 지키면서 상제를 마칠 것을 청하였으나 윤허치 않다
- 위장소로 바로 들어와 서리를 잡아간 의금부 진무 이윤을 잡아오게 하다
- 환관 신운에게 갱미·황두를 각각 2석씩 내려 주다
- 권감이 금내의 위사와 군기를 점검할 것을 청하니 그대로 따르다
- 국정 전반에 대한 의금부 경력 이인휴의 상소문
- 월산군과 자을산군에게 내구마를 각각 1필씩 내려 주다
- 봉보 부인의 녹봉은 구례를 따르고 의전과 선반은 빈·귀인의 예를 따르게 하다
- 소손을 원자라고 칭호케 하다
- 영창전에 나아가 육우제를 행하고 하음군 전균에게 갱미와 황두를 내려 주다
- 환관 김결·조언에게 전지를 각각 20결씩 특별히 내려 주다
- 병조에 명하여 숙위 군사에게 1년 동안 급복하다
- 문사로 하여금 《세기대전》을 편찬하여 백관에게 나누어 주게 하다
- 영창전에 나아가 칠우제를 행하다
- 원순이 호랑이를 쏘아서 바치니 술을 먹이고 유의 1령을 내려 주다
- 대납을 금지시켰는데도 법을 위반하는 자가 있으니 방을 붙여 널리 유시하다
- 구언의 길을 막을까 염려하여 이인휴를 석방하다
- 별시위·갑사·충찬위·친군위로서 기재마와 재마를 궐한 자를 처벌하게 하다
- 잡혔다가 도망친 고가·광두 등 남녀 4명을 관압하여 요동에 가서 풀어 주다
- 영창전에 나아가 졸곡제를 행하다
- 육조 참판 이상이 육선 들기를 청하나 윤허치 않고 보경당에서 가훈을 듣다
- 죽은 조무영이 부모의 노비를 독차지하여 동산과 오랫동안 소송하다
- 전최의 법을 밝혀 서용할 것과 도적의 방비에 대한 유자광의 상소문
- 탐주법을 다시 세워 위사로 하여금 진언하게 하다
- 좌의정 박원형의 병이 도지니 의원을 보내고 약을 내려 주다
- 익위사를 다시 설치하다
- 예성군 어유소가 찬구가 불결하다고 하여 선부 선생을 때려 죽게 하다
- 삼년상 안에 정사를 보고 경연에 나아가는 것은 세종조의 고사를 따르게 하다
- 봉보 부인 홍씨의 족친에게 3촌까지 길이 양민이 되도록 허락하다
- 이원로만을 파직시키고 김유지·박증·이윤인 등은 논하지 말게 하다
- 김효맹이 정난의 공에 대해 녹용을 받지 못하였다고 호소하였으나 윤허치 않다
- 상제에 공이 있는 자들에게 품계를 올려 주다
- 도승지 권감에게 특별히 1품계를 더하다
- 표신이 없으면 선소가 아니라고 나가지 않은 부장 양찬을 당상관에 제수하다
- 국휼을 당해 민간에서 풍악을 잡히고 음사를 한 자들을 추국케 하다
- 대행 대왕의 백재를 원각사에서 베풀고 유형 이외의 죄인을 석방하다
- 대도로써 철퇴를 대신한 군기시 판관 한사문과 별제 김순보를 가두다
- 대광명전의 지의 관리를 소홀히 한 장흥고 직장 이익수를 가두다
- 의숙 공주에게 쌀 50석을 내려 주다
- 한사문과 김순보를 석방하다
- 정랑에서 집의로 초천된 김익령의 제수가 불가함을 아뢰었으나 윤허치 않다
- 이확을 하삼도 극변의 관노로 영속시키니 강순의 재산을 몰래 옮겨서이다
- 다리가 아파 경연에 나아갈 수 없으므로 회강을 없애고 윤번으로 진강하게 하다
- 영창전에 나아가 상식하고 위장 유자광 등에게 각궁·녹비를 내려 주다
- 난신의 집을 최 소훈·노희숙·권 소훈 등에게 내려 주다
- 유의·겹의·유오자·겹오자를 석공 등에게 나누어 주게 하다
- 내년 봄에 취사할 일을 의논하여 미리 준비하게 하다
- 박원형·김질·윤사분·한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해에 가벼운 햇무리가 지다
- 스스로 자기 공을 논한 장말손·안눌·이세좌·강자정 등을 추핵하게 하다
- 원각사에 나가서 향을 태우고 유형 이하의 죄를 용서하다
- 월산군 이정에게 내구마 1필을 내려 주다
- 상당군 한명회가 사직을 청했으나 윤허치 않다
- 국장 도감·빈전 도감·장생전 제조에게 아마 각각 1필씩 내려 주다
- 중 심명에게 갱미 5석을 내려 주다
- 영릉을 천장할 땅을 살펴보고 복명한 밀성군·신숙주 등에게 술자리를 베풀다
- 형조 판서 강희맹이 도적을 다스리는 사목을 바치다
- 의금부에서 김면·배석형 등의 옥사를 올리니 용서하게 하다
- 노사신·임원준·서거정 등이 영릉을 천장할 땅을 여흥에 복지하고 복명하다
- 아침에 영창전에 나아가서 상식하다
- 천릉할 땅을 여흥 성산의 이계전의 분묘로 정하고 술자리를 베풀다
- 불우의 변을 대비해 제대한 자와 시정으로 노장위와 충효위를 만들게 하다
- 정인지·구치관·최항·심회 등을 천릉 도감 제조로 삼으니 관련 사목을 아뢰다
- 고부 청시사의 통사 황중 등이 돌아와서 세조의 시호를 ’혜장’이라고 보고하다
- 경기·황해도·평안도 관찰사에게 사신 접대를 곡진히 할 것을 당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