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조수정실록26권, 선조 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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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등지의 적이 군사를 합쳐 진주를 포위하다
- 김성일이 의병장 곽재우·이달 등을 보내어 진주를 구원하도록 하다
- 왜적이 우리 지경에 침입하여 성세를 크게 펼치고 노략질하다
- 고경명의 아들 전 현령 고종후가 부친의 남은 군사를 거두어 별군을 만들다
- 익성군 홍성민을 대제학으로 삼았으나 극력 사양하다
- 경상 우병사 김시민의 졸기
- 영남 의병장 정인홍 등이 호남 의병장 최경회 등과 개령·성주 공격을 의논하다
- 통천 군수 정구에게 통정 대부를 가자하다
- 유격 갈봉하가 행조를 호위하며 의주에 머물다
- 북도 평사 정문부가 길주의 적병을 패배시키고 성을 포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