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17권, 태종 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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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히 문소전에 나아가 삭전(朔奠)을 지내다
- 임첨년이 백마 1필을 바치다
- 형조 참의 허지가 충청도 경차관으로 파견되어 잘못했던 일을 스스로 인책하다
- 황엄 등이 경사에서 오다. 진헌 처녀 한두 명을 더 보내라고 요구하다
- 진헌색을 설치하고, 처녀들의 혼인을 금지하다
- 태평관에 나아가 연회를 베풀고, 역사에게 안마를 하사하다
- 이백강의 사행 때 금물을 수색하면서 금대를 빼앗았다고 감찰 전온 등을 유배시키다
- 문소전에 친히 제사지내다
- 의정부에서 술을 들기를 다시 청하니 허락하다
- 인덕궁에 나아가 문병하다
- 사신 윤봉이 모친의 장사에 후하게 부의하고 그 형제들을 벼슬시키다
- 사신 해수가 황엄에게 지난 해와 같이 뇌물을 많이 주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다
- 큰비가 내려 교량이 무너지고, 익사자가 발생하다
- 도당에 명하여 기근을 대비해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방도를 의논하게 하다
- 강화도의 마니산·길상산·진강산이 무너지다
- 이지숭 등을 경사에 사은사로 보내며 흰 꿩이 나타난 상서를 하례하게 하다
- 공물로 바치는 콩을 제때에 수납하지 않은 군자감의 관리를 핵문하게 하다
- 새로 난 참외를 문소전에 바치는 것을 빠뜨린 침장고 관리들을 순금사에 가두다
- 네 문에 기청제를 행하다
- 태평관 누벽에 그림을 그린 교수관 장자수에게 모시 등을 내리다
- 노쇠하여 시신(侍臣)의 일을 제대로 수행 못하는 봉상 부령 이백전을 파면하다
-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고 안마를 내리다
- 충주에서 실어 온 콩 8천여 석을 썩게 한 군자감 전목과 주부 여의를 유배시키다
- 이조와 병조에서 숙직 명단인 생기(省記)를 나누어 맡게 하다
- 문소전에 나아가서 망제를 행하다
- 광연루에 나아가 진헌 처녀의 가족인 권영균·임천년 등을 접견하다
- 충청도 수군 도절제사 유습이 백성들을 괴롭혔다고 경차관이 보고했으나 다만 면직에 그치다
- 풍해도 경차관 한옹의 보고에 따라 병마 도절제사 김계지를 파면하다
- 인덕궁에 나아가다
- 조대림에게 목인해 사건에 관련 여부를 떠본 전 호군 박모를 모의한 것을 유배시키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세자 이제 등 4형제를 불러 화목하게 지낼 것을 타이르고 눈물을 흘리다
- 태평관에 가서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다
- 군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길천군 권규를 기복(起復)시키다
- 대사헌 유양 등이 도망 중인 조순화·손효종의 죄를 청하다
- 죄를 짓고도 높은 벼슬에 오른 이지성을 사헌에서 탄핵, 귀양 보내다
- 임첨년이 사은을 위해 명나라 서울에 가다
- 비가 내리다
- 건원릉에 나아가 제사를 지내려 했으나 물이 불어 다만 법회만을 보다
- 사헌부에서 군자감의 전목 등이 손실한 콩을 징납할 것을 청하는 계문
- 권규가 기복을 사양하는 전을 올렸으나 허락하지 않다
- 적성현 감악산의 신당 남쪽 봉우리의 돌이 무너지다
- 문소전에 나아가 소상제를 행하다
- 의용 순금사 호군 박미가 조순화를 영강현에서 잡아 오다
- 내사 황엄과 해수가 돌아가다
- 조순화의 죄상을 알고도 고하지 않은 조말통 등을 순금사에 가두다
- 건원릉에 나아가 별제를 행하고, 상호군 차지남을 석방하다
- 일본 지좌전의 객인이 토산물을 바치다
- 관기를 데리고 부임한 금성 현령 민인생을 파면하다
- 순금사 관원을 손효종이 숨어 있는 이천에 보냈으나 이미 죽은 지 나흘째였다
- 태백성이 2일간 낮에 나타나다
- 인덕궁에 나아가 문병하다
- 충청도의 곡식 손실과 조세 상황을 과장 보고한 도관찰사 안노생을 영주에 가두다
- 민여익을 충청도 도관찰사로 삼다
- 우정승 이무 등을 탄핵하는 사헌부의 상소문
- 대장·대부의 녹봉 액수에 관한 의정부의 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