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종개수실록6권, 현종 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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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사로 갔던 금림군 이개윤 등이 청나라에서 돌아오다
- 이동명·김만기·이상경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집의 최유지가 남원에 있으면서 어머니의 병환으로 면직을 청하다
- 영돈녕 김우명을 호위 대장으로 삼다
- 상이 선정전에 나가 제신들을 인견하니 호조 판서 등이 아뢰다
- 상이 문무 회시에 참석지 않은 시관을 모두 추고하게 하다
- 호서의 대흥 등 열 고을에 지진이 일어나다
- 병조 판서 홍명하가 면직을 청하자, 상이 그 상소를 이조에 회부하다
- 영돈녕 김우명이 상소하여 호위 대장을 사직하였으나, 상이 허락지 않다
- 훈련 대장 이완이 상소하다
- 첨지 민정중이 상소하다
- 부호군 김좌명이 상소하다
- 허적·홍중보·여이제·김좌명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이연년·임한백·홍주삼 등을 특별히 서임하다
- 상이 선정전에서 상참례를 받으니 영의정 정태화 등이 아뢰다
- 대사간 서필원이 인피하다
- 권대운·김시진·송규렴·오시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동틀 무렵부터 진시까지 안개가 끼다
- 해서 황주의 남문 밖 민가에서 불이 나다
- 우찬성 송시열이 상소하여 사직하니, 상이 답하다
- 영부사 이경석이 두 번째 차자를 올리다
- 대사헌 송준길이 사직하니, 상이 비답하여 허락하지 않다
- 간원이 장죄에 걸리어 유배된 황헌의 사면이 부당함을 아뢰다
- 증광 전시를 열어 문과에서 김석주 등을 뽑다
- 대사간 서필원 등이 아뢰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방이 깜깜하다
- 태양이 마치 피처럼 붉고, 흙비가 내리다
- 홍처량·이유상·이휴징·김우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이조 참의 유계 등이 한재를 인하여 소를 올리다
- 양남의 임기가 찬 수령을 가을까지 잉임하게 하다
- 유심을 도승지로 삼다
- 향축을 각도에 보내어 모두 기우하도록 하다
- 헌부가 서장관 오두인을 파직하고 사신은 추고하라고 아뢰다
- 대제학 이일상이 사직하여 체차되다
- 우의정 원두표가 차자를 올려 사직하였으나 상이 허락하지 않다
- 대신과 육경·삼사를 불러 재변을 그치게 할 계책을 묻다
- 여러 도에 전염병이 크게 유행하다
- 윤변·박세모·홍전·김만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공주목을 강등하여 공산현으로 삼다
- 충공도를 회복하여 충청도로 삼다
- 헌부가 둔전군을 정군에 편입시킬 것을 아뢰다
- 병조가 영남 좌도의 군안을 고치자고 청하다
- 진휼청이 강도로 이전할 쌀을 백성들에게 대여하기를 청하다
- 장령 여증제와 지평 이유상이 명에 응하여 상소하다
- 남천한을 지평으로 삼다
- 상이 양심합에 나아가 신하들과 함께 원옥을 심리하다
- 감옥에 있는 자들을 사면하고 그들이 포탈한 공금을 면제하다
- 사간 정계주가 패초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인피하여 체직되다
- 옥당이 주상의 명에 응하여 차자를 올리다
- 각사의 사무 보는 기한을 분명히 하달하다
- 예조의 낭관을 파견하여 고려의 여러 승들을 봉심하게 하다
- 호남 용담현 지진이 일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