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실록32권, 고종 31년 7월 15일 기축 1번째기사
1894년 조선 개국(開國) 503년
김홍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김홍집(金弘集)을 의정부 총리대신(議政府總理大臣)으로, 김수현(金壽鉉)을 좌찬성(左贊成)으로, 이유승(李裕承)을 우찬성(右贊成)으로, 박용대(朴容大)·이중하(李重夏)·이태용(李泰容)·조인승(曺寅承)·유길준(兪吉濬)을 도헌(都憲)으로, 이재면(李載冕)을 궁내부 대신(宮內府大臣)으로, 김종한(金宗漢)을 협판(協辦)으로, 민영달(閔泳達)을 내무아문 대신(內務衙門大臣)으로, 이준용(李埈鎔)을 협판으로, 김윤식(金允植)을 외무아문 대신(外務衙門大臣)으로, 김가진(金嘉鎭)을 협판으로, 어윤중(魚允中)을 탁지아문 대신(度支衙門大臣)으로, 김희수(金喜洙)를 협판으로, 윤용구(尹用求)를 법무아문 대신(法務衙門大臣)으로, 김학우(金鶴羽)를 협판으로, 서정순(徐正淳)을 공무아문 대신(工務衙門大臣)으로, 한기동(韓耆東)을 협판으로, 박정양(朴定陽)을 학무아문 대신(學務衙門大臣)으로, 정경원(鄭敬源)을 협판으로, 이규원(李奎遠)을 군무아문 대신(軍務衙門大臣)으로, 조희연(趙羲淵)을 협판으로, 엄세영(嚴世永)을 농상아문 대신(農商衙門大臣)으로, 정병하(鄭秉夏)를 협판으로, 안경수(安駉壽)를 경무사(警務使)로 삼았다.
- 【원본】 36책 32권 16장 A면【국편영인본】 2책 505면
- 【분류】인사-임면(任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