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일기[중초본]29권, 광해 2년 5월 19일 계해 5번째기사
1610년 명 만력(萬曆) 38년
예조에서 흑단령에 대해 상복임을 아뢰다
〈예조가 아뢰기를,
"《오례의(五禮儀)》의 흑단령(黑團領)은 상복(常服)이라고도 하고 시복(時服)이라고도 하는데, 비록 정확히는 알지 못하겠으나, 알성할 때에 이른바 유생들의 상복과 중국 사신이 올 때의 이른바 백관의 상복은 분명 흑단령입니다. 감히 아룁니다."
하니, 알았다고 전교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1책 11권 29장 B면【국편영인본】 31책 538면
- 【분류】의생활-상복(常服) / 역사-전사(前史) / 풍속-예속(禮俗)
○(禮曹啓曰: "《五禮儀》黑團領, 或稱常服, 或稱時服。 雖未能的定, 而謁聖時所謂儒生常服、天使時所謂百官常服, 明是黑團領矣。 敢啓。" 傳曰: "知道。")
- 【태백산사고본】 11책 11권 29장 B면【국편영인본】 31책 538면
- 【분류】의생활-상복(常服) / 역사-전사(前史) / 풍속-예속(禮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