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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실록11권, 성종 2년 8월 21일 신유 8번째기사 1471년 명 성화(成化) 7년

웅천 등 지진 발생지에 향과 축문을 내려 해괴제를 지내게 하다

예조(禮曹)에서 경상도 관찰사(慶尙道觀察使)의 관문(關文)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웅천(熊川) 등 여러 고을에서 지진(地震)이 있었으니, 청컨대 향(香)과 축문(祝文)을 내려서 해괴제(解怪祭)591) 를 지내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3책 11권 14장 B면【국편영인본】 8책 593면
  • 【분류】
    과학-지학(地學)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 [註 591]
    해괴제(解怪祭) : 나라에 천재 지변(天災地變)이나 자연 현상의 이상이 있을 때 그 기운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관(祭官)을 보내거나 향축(香祝)을 내려 주어 지내던 제사.

○禮曹據慶尙道觀察使關啓: "熊川等諸邑地震, 請降香祝, 行解怪祭。" 從之。


  • 【태백산사고본】 3책 11권 14장 B면【국편영인본】 8책 593면
  • 【분류】
    과학-지학(地學)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