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종실록12권, 헌종 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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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와 영녕전의 추향에 쓸 향·축을 친히 전하다
- 조병현을 병조 판서로 삼다
- 이양선 문제와 칙행 때 통관을 한 두 사람 더 정하도록 예부에 이자하다
- 각도의 병우후는 실질인으로 차출하고, 수우후는 체차해 경직을 주라고 명하다
- 홍재철을 평안도 관찰사로 삼다
- 김흥근·이목연·홍학연·서기순·이헌구를 각각의 벼슬에 임명하다
- 관서의 청천 이북 일곱 고을에 수재가 나다
- 병판이 외방에 있으므로, 지체하여 기다릴 수 없는 정사는 아당이 행하도록 하다
- 청북 여러 고을의 수재에 위유사를 차출하고, 도백도 사조하게 하다
- 김공현을 위유사로 차출하다
- 도내에서 경사하는 돈 중 3만 냥을 떼어 청북 지역 수재에 위유하는 바탕이 되도록 하다
- 윤음을 지어 파발마로 위유사에게 내려보내게 하다
- 조두순을 예문관 제학으로 삼다
- 청북의 재해를 입은 백성들에게 격려의 하유를 하다
- 올해 청북의 동당 초시는 영하에서 합설하도록 하다
- 평안 감사 홍재철을 소대하여, 청북의 수재에 대해 잘 지탱하고 보전하도록 하다
- 형조 판서 서기순이 상직을 사퇴하자, 사직하지 말도록 명하다
- 약원의 입진을 행하고, 만동묘를 도신이 봉심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