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35권, 영조 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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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진원·서명균·김흥경이 이자하는 일과 왕실의 후사를 잇는 일에 대해 논의하다
- 더위가 극심하여 가벼운 죄수를 석방하다
- 오광운이 대신이 연석에서 그가 올린 상소를 배척했다고 변명하다
- 여러 신하의 등철되지 않은 상소 때문에 인혐하는 상소는 받아들이지 말라 하다
- 신택하가 대각은 흑백을 분명히 하는데 체통을 두어야 한다고 상소하다
- 서명균이 오광운의 상소로 논란이 일어날 것에 대해 논의하다
- 사간원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중궁전에 수두의 증세가 있었다
- 칠원현의 최개야지의 처 신양금을 정문하라 하다
- 전라도 해남현에 샘의 물이 마르고 소와 말이 목이 말라 죽다
- 전라도에 가뭄과 해충의 재해가 있고, 충청도에는 큰 비가 내리다
- 임금이 복부에 편안치 못한 증세가 있었다
- 홍상빈·정우량·이종성·유최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임금이 복부에 편안치 못한 증세가 있었다
- 이종성·윤혜교·조명익·윤양래·김상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임금이 복부에 편안치 못한 증세가 덜해졌다
- 유성이 실성의 아래에서 나왔다
- 임금의 증세가 완전히 회복되다
- 중궁전의 수두가 점차 나아졌다
- 예조에서 중궁전의 수두가 회복되자 태묘에 고하고 교문을 반포하다
- 칭경하는 문자에 환후가 회복되었다고만 써라
- 제주 감진 어사 심성희가 흉년으로 마음대로 죄인을 옮긴 일로 나처하다
- 위원에서 잡혀간 파수군졸이 돌아오다
- 인군은 재난을 만나면 스스로를 닦는다 하고 신하를 예로 대하는 도리를 논의
- 안상휘가 상소하여 왕진기의 일에 연루된 자를 잡아들여 국문할 것을 청하다
- 황해도 신계현에 폭우로 민가 1백여 호가 침몰되다
- 사조하는 수령을 인견하고 선정을 당부하다
- 경상도에 가뭄으로 인해 기우제를 지내다
- 강원도 통천에서 형과 재물을 다투다가 어미와 누이를 죽인 일이 일어났다
- 수찬 윤경룡을 척보하여 보은 현감으로 삼다
- 제주의 위유 어사 심성희가 탐라 구령 산천도와 팔간도잠을 바치다
- 약방 제조·도제조·의관·의녀에 시상하다
- 평안 감사 권이진이 강변의 사정을 염탐하여 아뢰다
- 충청 감사에게 민심이 관장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진무하고 위령을 베풀라고 하다
- 윤양래·송성명·신만·한현모·윤급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홍달한이 효성이 지극하여 포상하다
- 간원에서 전에 아뢴 것을 거듭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호조 판서 김재로가 해서의 상정미를 운용하는 방법을 아뢰다
- 좌의정 서명균이 제도의 수군 습진과 조련을 정지하기 청하니 윤허하다
- 각도 번곤의 군관을 너무 감축시켜 각읍의 수포하는 정군이 도망하니 보충을 명하다
- 서명균이 평안 감사가 강변의 일을 장품한 것 때문에 아뢰다
- 강화 유수 이유가 강화의 관할권 통일을 주청하다
- 간원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과거가 너무 잦다 하여 곤후 평복에 대한 경과는 다음 봄으로 물리다
- 민형수가 이광좌·조태억의 죄를 성토하였으나 도리어 부도의 죄를 쓰자 사직하다
- 이광좌가 민형수의 상소 때문에 교외로 나가자 효유하여 들어오게 하다
- 약방의 문안 계사에 대해 비답을 내리고 입진을 명하다
- 윤득화·오원이 차자를 올려 민형수를 두둔하니 관직을 옮기다
- 조상명이 상소하여 윤득화·오원을 척보하라는 명이 지나치다고 상소하다
- 민형수의 일로 잇따른 상소에 대해 무엄하다 하다
- 봉조하 민진원이 의금부에서 명을 기다렸는데, 기다리지 말라 하다
- 이광좌가 양주로 향한다는 말을 듣고 들어오라고 전교하다
- 민형수를 위해 구호하는 자는 과궁의 신하가 아니다 하다
- 수찬 윤급이 상소하여 민형수를 구호하니 소를 돌려주라 하다
- 당인의 무리 때문에 수응에 시달려 고달프다 하다
- 이용·신만이 상소하여 세 유신에 대한 찬보의 명을 거두기 청하다
- 정언 안상휘가 상소하여 세 유신에 대한 찬보의 명을 거두기 청하다
- 민진원이 상소하여 아들의 일로 인해 벌을 자처하다
- 민진원의 상소에 비답하여 위로하다
- 곤전의 환후가 평복되어 백관이 진하하다
- 홍현보·정수기·홍호인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도제조 서명균이 삼사의 소장을 비답없이 도로 주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아뢰다
- 곤전이 평복된 경과를 정시로 정하다
- 민진원이 상소하여 시골로 물러가기 청하니 안심하라 하다
- 김용경·심택현·박내정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관상감 관 안중태가 청에서 역법을 배우고 역서를 가지고 오니 가자하라고 명하다
- 태묘에 전알하고 전내에 들어가 봉심하다
- 연안 부사 김희로가 진휼하고 잘 다스려 가자하라고 명하다
- 내사시에 친림하여 권무 별군직 김성응을 전시에 직부하도록 명하다
- 강계 만포진 갑군이 흉범 청인과 도둑을 잡으러 왔다하니 연변에 기찰하라 하다
- 심수현이 차자를 올려 병을 이유로 면직을 원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
- 서종옥이 이현보가 승지 의망에서 빠지자 상소하여 사면하다
- 승지에 궐원이 있어 이현보를 망단에 친히 써서 내리다
- 대사간 김상규가 승지 망단에 대한 일로 상소하자 이미 효유하였다 하다
- 이광좌가 민형수의 상소 때문에 스스로 변명하니 직접 효유를 듣게 하다
- 서명균이 강변의 일이 염려된다는 것과 역관 뽑는 일을 아뢰다
- 김취로가 상소하여 이현보의 승지 의망에 대해 상소하니 이미 효유하였다 하다
- 《절작통편》을 강하고 탕평의 일, 민형수의 상소 및 의에 대해 논의하다
- 강변에 청인이 넘나드는 문제와 민형수에 대한 견벌이 과중하다고 대신이 아뢰다
- 이인좌의 족속 이정운과 나치형이 결탁하여 김제군 토주를 죽이려 꾀하여 벌하다
- 장릉에 비를 세우도록 하다
- 전라도에 역질로 2천 81명이 사망하다
- 만포진에서 숨어 있던 청인을 청나라 군사가 포살했는데 도망온 청인을 돌려 보내다
- 강원도 영동의 9읍과 영서의 8읍에 비가 와서 사람이 죽다
- 수이산·기선·이흥득·이공형에게 사형을 감하여 정배하다
- 소대를 행하고 《절작통편》을 강하다
- 이자의 왕복하는 일과 진휼의 재정을 위해 소금 굽는 일 등에 대해 논의하다
- 김취로가 계묘년 과방을 저지하려고 한 일로 상소하여 사면하다
- 경상도의 고 참봉 정만양과 고 학생 성헌징에게 관직을 추증하라 하다
- 남원 현감 조호신이 괘서한 죄인 김영건 부자 4인을 체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