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8권, 태종 4년 10월
-
- 나주와 보성에 성을 쌓다
- 여진인을 조선에서 관할코자 한다는 요청을 수락한 명의 칙서가 도착하다
- 사헌부에 출근을 명하다
- 조준·하윤·권근 및 여러 종친과 함께 무악에 가서 도읍할 땅을 보다
- 태상전과 상왕전에 보내 노루를 바치고 육선들기를 청하다
- 한양과 무악 중에 어느 곳을 도읍으로 정할 만한 것인지를 논의하다
- 백백 태자의 졸기
- 돈점을 쳐서 도읍을 한양으로 결정하고, 이궁을 짓도록 명하다
- 무지개가 서북방에 서다
- 태상전·상왕전에서 내관을 보내어 임금에게 육선을 권하다
- 임금이 환궁하여 태상전에 헌수하고 비로소 육선을 들다
- 의안 대군 이화에게 육선을 하사하다
- 예조에서 상정한 대로 태상전의 탄일을 하례하는 의식을 행하다
- 유창·김희선·유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둑소의 북이 저절로 세차례나 울다
- 임정을 보내어 여진인을 조선에 환속시킬 것을 명나라에 사례하게 하다
- 반역죄로 탄핵된 이거이·이저를 고향인 진주로 내려 보내다
- 종친·공신 등이 여러 차례 이거이 부자의 죄를 청하다
- 태상왕께 헌수하고 이거이 부자의 일을 고하다
- 대간·형조에서 이거이의 당여로 남재를 탄핵하고 그의 집을 감시하다
- 남재를 탄핵한 삼성의 장무를 순금사에 하옥하다
- 삼성의 장무를 국문하려다가 석방하다
- 공신 등에게 이거이의 일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협력을 당부하다
- 의정부에서 백관을 거느리고 이거이죄를 탄핵하려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다
- 이거이의 죄를 청하는 의정부의 상소가 임금에게 전달되지 못하다
- 이거이의 죄를 청하는 상소를 출납하지 못하도록 하다
- 찬성사 남재가 예궐하여 사은하니 일을 보도록 명하다
- 순금사에서 이거이와 남재가 연루되었다고 주장한 삼성의 관리를 국문하여 보고하다
- 달이 태미원의 상장성 북쪽을 범하다
- 삼성의 관리인 정역·조휴·윤수·안성·윤향 등을 유배시키다
- 태음성에 초제를 지내 달이 헌원성을 범한 것을 액막이 하다
- 오사충·유양·이천우·남재·노숭·이숙번·이지 등을 관직에 제수
- 달이 태미원 상장성 북쪽을 범하다
- 일본 국왕의 사신이 예궐하여 하직인사 하다
- 이거이·이저·이백강 등을 폐하여 서인으로 삼고 외방에 안치하다
- 이거이·이저의 자손을 금고하고, 친인척들도 아울러 치죄하다
- 천둥하다
- 전서 여의손을 일본에 보내 답례하다
- 대간의 풍문 탄핵과 사정(私情)으로 보복하는 것을 금지하다
- 임금이 태상전에 나가 격구하고 술자리를 마련하다
- 지사간원사 오승 등이 서인이 된 이백강과 공주와의 이혼을 청하다
- 신법을 만들 경우에는 의정부에 보고하여 토의한 다음 비준하게 하다
- 법정 크기로 형구를 만들고 율문에 따라 죄인을 처벌하도록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