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실록5권, 태종 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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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삭을 하례하고 종친과 대신에게 잔치를 베풀고 대무(對舞)를 추게 하다
- 상왕전의 내관 박영문을 그의 고향으로 내치다
- 대장·대부 9백인을 파하고 갑사 5백인을 증가하다
- 고 세자의 빈 심씨와 무안군의 처 왕씨를 외방으로 내치다
- 경연에서 《상서》의 내용을 문답하다
- 햇무리가 지다
- 사헌부에서 종묘와 사직을 개성으로 옮기기를 청했으나 불윤하다
- 태백성이 낮에 나타나다
- 임금이 태상전에 조알하다
- 의정부의 이방 녹사 문안를 탄핵한 관계로 징계 당한 사헌부에 출사를 명하다
- 요동 천호가 만산군에 대한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와서 조서 받는 의식을 요구하다
- 사헌부에서 칙서를 조서같이 개독한 김첨과 설미수를 탄핵하다
- 만산군 찰한첩목 등의 송환을 요청하는 좌군 도독부의 자문
- 사신 왕득명이 만산군의 현황을 문서로 작성해 줄 것을 요구하다
- 오도리의 만호가 내조하려고 사람을 보내다
- 왕득명 등이 대궐에 이르러 위로연에 대해 사례하다
- 관반 이문화가 왕미실첩이 준 파옥대를 의정부에 신고하고 상의원에 보내다
- 달이 헌원성의 좌각을 범하다
- 사신에게 의관을 한 벌씩 주다
- 대간이 조사의의 역모를 도운 박만을 극형에 처할 것을 청한 교장
- 사신의 왕래가 많아 사무가 번잡한 의주의 만호 조원에게 구마 1필을 내려주다
- 모반·대역·강상죄를 제외하고 이날 이전의 모든 죄인들을 사면하다
- 싸움에서 수고한 완산군 이천우에게 내전에서 잔치를 베풀고 비단옷을 주다
- 무왕이 기자에게 홍범을 묻는 그림을 바친 영사 이거이에게 안마를 하사하다
- 달이 태미원의 좌집법성 자리를 범하다
- 태상왕이 내관 만세영을 시켜 태평관에서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다
- 사신 왕득명 등이 왕에게 만산군을 빠짐없이 추쇄해 줄 것을 요청하다
- 내관 정귀 등이 돌아가겠다고 하니 잔치를 베풀고 옷과 옷감을 주다
- 지인을 각도에 보내 만산군의 추쇄를 독촉하다
- 사신이 임팔라실리 등을 만산군이 가 있는 고을에 보내 칙지를 알려주게 하다
- 내관 정귀 등이 태상전과 상왕전에 나아가 하직하다
- 대간이 박만과 임순례 등을 극형에 처하자고 청했으나 불윤하다
- 대간이 종묘를 송도로 옮기자고 건의하니 의정부에 내리다
- 흥천사의 전지와 노비를 감하다
- 일본에서 사신 12명이 와서 토산물을 바치다
- 태백성이 이틀 동안 낮에 보이다
- 밤에 동북방과 동남방에 붉은 기운이, 서남방에는 흰 기운이 보이다
- 왕득명이 하직인사하며 만산군을 추쇄하여 평양에 보내줄 것을 청하다
- 황사란을 순위부에 가두다
- 정북쪽에 밤새도록 흰 기운이 보이다
- 의정부로 하여금 왕득명을 영빈관에서 전송하게 하다
- 이귀령을 판공안부사에, 함부림을 예문관 제학에 제수하다
- 판공안부사 이귀령을 경사에 하절사로 보내다
- 갑주의 영괴·이라 등지에 쑥재가 한 치 두께로 비처럼 내리다
- 만산군 남녀 총 3천 6백 49명을 돌려보내다
- 고 민안인의 아들 진에게 공조 정랑을 제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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