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실록40권, 고종 3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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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추원 의관 김규희를 귀종원 경에 임명하다
- 흥선 대원군의 상제와 망곡제를 행하다
- 임영준을 중추원 의관에 임명하다
- 작년 11월 25일의 대사령에 따라 죄인을 석방하거나 죄의 등급을 낮추다
- 탄신일을 축하할 때는 헌가는 벌려놓기만 하고 연주는 하지 말도록 명하다
- 원수부 회계국장 민영환에게 장례원 경을 겸임시키다
- 윤창섭, 이남규를 궁내부 특진관에 임명하다
- 준원전의 영정을 흥덕전으로 봉안하는 봉안제를 작헌례로 대신 하기로 하다
- 이한영을 군부 협판에 임명하다
- 조병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천추 경절에 문안한 의정, 참정, 찬정 등을 소견하다
- 준원전의 영정을 모사하는 것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하게 하다
- 준원전 청명제의 헌관은 감사를, 고동가제의 헌관은 의정을 시키게 하다
- 궁내부 관제 중 개정할 일에 관한 안건을 반포하다
- 김성근이 작년 12월 23일에 내린 사면령에 해당하는 사람의 명단을 개록하여 아뢰다
- 이용직을 태의원 경에, 김석진을 장례원 경에 임명하다
- 윤용선이 상소를 올려 궁궐을 엄숙하게 할 것, 잡세를 정지할 것 등을 청하다
- 중추원 의장 정낙용이 이용익과 김영준의 악행을 아뢰다
- 여러 사람들의 비방을 받은 전 경무사 김영준을 찬배하게 하다
- 이용직과 이주영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탁지부 협판 주석면이 영흥과 함흥 두 본궁의 위판을 고칠 것을 청하다
- 함흥과 영흥의 두 본궁에 봉안한 태조 고황제 등의 위판을 개제할 것을 명하다
- 함흥과 영흥의 본궁으로 떠나는 윤용선과 이용직을 소견하다
- 함흥과 영흥의 본궁에서 지낼 의식 절차 등을 정하다
- 내부 대신 이건하가 실적이 드러난 지방의 군수를 표창할 것을 청하다
- 심순택을 태의원 도제조에, 서정순을 홍문관 학사에 임명하다
- 김영준을 아산군으로 귀양보내고 기한은 3년으로 정하다
- 임상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원수부 관제를 개정하여 반포하다
- 민영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조병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농상공부 관제 중 개정에 관한 안건을 반포하다
- 각 도의 신구 재결을 감할 것을 허락하다
- 존호를 추상할 때에 든 비용 등을 예비금에서 지출하게 하다
- 선박을 관할하는 정당한 세금 이외의 잡세 등을 혁파하게 하다
- 농상공부 협판 민상호를 통신원 총판을 겸임하게 하다
- 죄인 김영준을 방송하라고 명하다
- 법규 교정소 총재, 부총재가 유고할 때에는 수석 의정관이 대신 사무를 처리하게 하다
- 홍종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무관 및 사법관 임명 규칙을 반포하다
- 박봉빈을 함경북도 관찰사에, 김종한을 함경남도 관찰사에 임명하다
- 영국 총영사 모간을 소견하다
- 윤달영을 의정부 총무국장에 임명하다
- 마산포 지방을 조차하며 거제도는 영구히 조차하지 않는다는 한로 조약을 체결하다
- 준원전의 영정을 옮기는 날짜가 가까워 김종한을 보내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