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106권, 영조 41년 9월
-
- 숭정전에 나아가 신하들의 하례를 받고 신하들에게 유시하다
- 동틀 무렵 서리가 내리다
- 숭정선 월대에 나아가 훈련 도감 군병의 중순에 임하여 상을 내리다
- 밤에 천둥과 번개가 치다
- 당상관·당하관으로서 나이 60, 70세인 자들에게 전강을 시험보이고 상을 내리다
- 전후로 죄를 지어 유배되거나 금고된 자를 용서하여 석방하다
- 법을 어기고 술을 빚어 유배된 자는 추조에서 결정하여 석방하도록 하다
- 시독관 이진교 등이 조재민을 서용하라는 명을 거두기를 청하다
- 제주의 표류한 백성들을 불러 위로하고 양식을 주어보내다
- 구일제의 유생들의 제술에 친림하여 김한기·김상묵 등을 뽑다
- 이해중·이상지·박규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정언 이영중이 조재민 등에게 직첩을 주라는 명을 거두기를 청하니 윤허하지 않다
- 대신과 비국 당상을 인견하다
- 경현당에 나아가 동몽을 소견하고 시를 짓게 하다
- 당파가 없도록 하고자 하는 뜻의 하교를 하다
- 건명문에 임하여 무신들의 활쏘기를 시험하다
- 헌부 등에서 조재민과 윤광찬을 서용하라는 명을 거두기를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홍인한을 도승지로 삼다
- 모화관에 거둥하여 삼청 권무 군관의 활쏘기를 시험하다
- 다음날 조강을 행한 다음 늙은 나이에 자강한 뜻을 보이겠다고 명하다
- 탄신 전후일에도 강을 거행하도록 하교하다
- 대신·승지 등이 진연할 것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았다
- 태묘의 망제에 쓸 향을 숭정전 월대에서 맞이하고 향군에게 농사의 형편을 묻다
- 주강을 행하고 대신과 비국 당상을 인견하다
- 잠저 부근의 1백세 노인을 불러 품계를 올려 주다
- 능창군 이숙이 진연할 것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
- 입시한 대신들을 파직하고 입시한 옥당도 체차하다
- 고려 왕의 능들을 살피고 근처에 암장한 묘를 발굴하여 버리게 하다
- 박기채·이세연·송지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태종 대왕이 을유년 환도한 월일을 상고해 내어 아뢰라고 하다
- 전조 왕릉의 금표 내에 경계를 범하는 자는 도형과 유형에 처하게 하다
- 양녕 대군을 지덕사에 제사지내게 하고 봉사손 역시 녹용토록 하다
- 흉년이 들었으므로 여러 도의 포흠을 감해 주게 하다
- 천둥과 번개가 치다
- 주강·석강을 행하다
- 경상 병사 이일제를 거창부에 충군토록 하다
- 홍술해·이심해·이혜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천둥의 이변으로 찬품을 닷새 동안 줄이게 하고 자신을 책망하는 전교를 내리다
- 승정원에서 천둥의 이변으로 진계하다
- 영의정 홍봉한이 차자를 올려 면직을 청하니 우답하다
- 옥당에서 차자를 올려 진계하니 우답하다
- 강화도에서 실록을 고증하고 온 한림의 별단을 읽고 사각에 간직하게 하다
- 재이로써 놀라고 두려워하여 백성들을 구휼할 것을 하교하다
- 액례가 향인과 서로 싸우니 형조로 하여금 조사하여 다스리라고 하다
- 이현조·김노진·이성원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왕세손에게 수은묘에 가서 배알하라고 하다
- 다음날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쌀·비단을 하사하겠다고 하다
- 사민 등에게 쌀을 하사하고 연화방의 민인들에게 1년간의 호역을 면제하다
- 왕세손 등이 진연례를 행할 것을 상소하다
- 능창군 이숙 등이 진연례를 행할 것을 상소하다
- 어떤 별이 누성 아래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가다
- 안천 부원군·신풍 부원군 등의 봉사손을 녹용하라고 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