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95권, 영조 3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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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년 8월 명릉에 나가 재실에서 재숙하고 기제사를 거행하겠다고 하다
- 사직단에 나가 재숙하고 봉심한 뒤 성기·성생하고 희생으로 양육을 쓰겠다고 하다
- 태상시와 장악원의 외방 사람 차출을 일체 엄금토록 하다
- 모록한 사실을 초출한 일로 민간이 소란스럽자 이에 대해 대신들과 논의하다
- 사직단에 나가 비를 빌고, 황해도 대현 등지의 이식의 탕감 등을 허락하다
- 주강과 차대에서 양사가 한마디도 하지 않은 데 대해 개탄하다
- 승지 홍낙성이 명군의 위판에 대해 아뢰자 선무사 왼쪽에 사우를 세우다
- 왕세자가 금일부터 피정전·감선하라고 하령하다
- 가뭄에 대한 대책을 쓴 좌의정 이후의 차자를 섞어 둔 중관의 녹봉을 감하도록 하다
- 평안 감사 정휘량의 건의로 강계 부사 박창윤을 체자하다
- 추수 이후까지 피정전·감선·음악 정지 등을 하교하다
- 희정당에서 고결한 후 뜰에 엎드려 김시찬을 처벌하겠다고 구주하다
- 형조 당상에게 문안을 읽게 하여 처결하고, 서지수·윤동도 등을 승지로 삼다
- 내일 명릉에 나가 기신제를 친행하겠다고 하고, 이경호·윤동선 등을 승지로 삼다
- 명릉에 나가 망배례를 행하고 익릉·경릉에 나가다
- 희정당에서 주강을 열고 《중용》을 강한 후 우의정 민백상과 옥당의 청대에 대해 말하다
- 호조 판서 홍봉한의 건의로 각 궁가의 삼수량을 면세치 말도록 하다
- 우사단에 나가 보사제를 행하고 선농단에 대신을 보내 보사제를 거행토록 하다
- 보사제를 고례에 따라 입추 후에 하도록 하다
- 선무사에 들러서 내린 윤음
- 양심합에 나가 경외의 전최 개탁에 임하고 통제사 이윤성을 파직시키다
- 조명채를 이조 참판으로 삼다
- 희정당에서 주강을 열고 《중용》을 강하고 석강을 열다
- 영의정 김상로의 건의로 제주에 수송한 종태를 상평창에 회록토록 하다
- 우의정 민백상이 기우제 때의 구주와 전정에서의 전배가 부당하다고 말하다
- 김환의 관작을 복구토록 명하다
- 내일 상신 집에 문병 갈 것이니 오늘 약방에서 입진토록 명하다
- 이후에게 소명을 받들고 입시케 하다
- 강서원에서 왕세손이 《소학》을 마쳤으므로 《대학》을 시작하겠다고 계품하다
- 청람계인이 낮은 값으로 사다가 높은 값으로 파는 행위를 신식하다
- 유성이 천진성 아래에서 나와 남방으로 들어가다
- 교리 이담이 상서하여 정익량의 공사에 대해 변명하다
- 홍봉한·홍계희의 건의로 청람계를 혁파토록 명하다
- 달이 필성을 범하다
- 희정당에 나가 도목정을 행하여 서지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희정당에 나가 신임 수령을 소견하다
- 형조에 명하여 이문순에게 형장을 가한 뒤 대정현에 정배토록 하다
- 인정전에서 의릉의 전향례를 거행하다
- 숭절사에 예관을 보내 동양을 치제토록 하다
- 춘당대에서 무신 당상관의 시사를 행하고 김성우를 쫓아내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