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53권, 영조 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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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중추부사 유척기가 상소하여 왕명을 업신여긴 죄를 청하니 우악한 비답을 내리다
- 검토관 정휘량이 목천운의 자식이 대궐에 들어와 함부로 등문고를 두드린 것을 아뢰다
- 목성이 동정성으로 들어가다
- 삼고에 면복을 갖추고 의춘문으로 나와 황단에 친제하다
- 경상 감사 정익하가 본도의 일곱 곳의 사우에 면세지 10결을 지급할 것을 청하다
- 권현을 사간으로 삼고, 좌윤 서종옥을 판윤으로 삼다
- 숙빈의 묘우에 나아가 전배하다
- 달이 화성을 가리다
- 김한철·임상원·이종적 등이 황경원·정원순을 추천하여 한림으로 삼다
- 지평 유언국이 상소하여 탕평책의 폐단을 아뢰다
- 김재로가 조관빈을 전장의 의망에 추천한 일로 차자를 올려 유언국의 상소에 변명하다
- 달이 태미 서원에 들어가다
- 교리 윤득경이 유언국과 조태언, 이규채를 들어 조상이 안정되지 못함을 아뢰다
- 장령 유작이 조상유의 공사에 대해 상소하여 그의 죄를 아뢰다
- 유작의 상소 내용을 조사하게 하니 단서가 없어, 조상유를 분간하여 석방하게 하다
- 송도에서 실화하니 구제하게 하고, 도성안의 유민을 진제하도록 하다
- 장임을 맡은 자는 병부로 부르는 것을 논할 것 없이 도성 밖에 있지 말도록 명하다
- 소대를 행하다
- 홍경보·원경하·김상성·이광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특지로 김진상을 발탁하여 대사헌으로 삼다
- 판중추부사 유척기가 상소하여 소명을 사양하니 온화한 비답을 내리다
- 소대를 행하다
- 헌부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소대를 행하다
- 임정·이덕중을 승지로 삼다
- 장령 홍득후가 유언국을 배척하는 상소를 올리다
- 태학 도기 유생에게 강독과 제술을 시험하고 3인을 직부 전시하다
- 유생에게 도둑을 다스리는 율을 시행하지 말도록 명하다
- 우의정 조현명이 한량으로서 요행으로 합격한 자를 정거하도록 아뢰다
- 주강을 행하다
- 지평 남유용이 김진상을 헌장으로 임명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상소하다
- 토성이 귀성으로 들어가다
- 원경하가 과거에 합격한 인재를 임용하지 않는 폐단과, 참다운 탕평의 도를 아뢰다
- 주강과 석강에 나아가다
- 암행 어사 임상원과 윤득재를 경기와 충청도에 파견하여 수령의 현부를 살피게 하다
- 주강을 행하다
- 정우량·서종급·정희보·신수·이봉령·남태제·이위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경성부에 남편을 죽인 자가 있어 수령을 파직하고 고을을 강등하도록 하다
- 소대를 행하다
- 풍창 부부인의 졸기
- 송인명이 여질이 치성하니 태묘의 하향 친제를 정지하기를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
- 하향을 친히 행하려 명정전에서 서계하다
- 종묘 사직의 대제에 서계를 받을 때 천관은 읽고 형관은 임석하도록 명하다
- 대사성 윤급이 유생이 전강에 함부로 응시하는 등 선비들의 풍습이 나빠졌다고 상소하다
- 신사건·김상적·어석윤·이이제·이제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함경 감사 박문수가 이광좌를 노덕 서원에 종향한 것을 막지 못함을 자책하다
- 예조 판서 서종급이 이광좌를 노덕 서원에서 출향할 것을 청하다
- 주강에서 《춘추집전》을 강하다
- 경기·황해·강원도의 유민으로 도성에 들어온 자가 1천 4백여명에 이르다
- 석강을 행하다
- 헌부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전 대제학 이덕수 및 대신과 구경에게 문형 권점을 행하게 하다
- 정2품 이하로 부패를 받은 자는 대궐에 나아가 바치도록 하다
- 대사헌 김진상이 편당에 들지 않았다 하여 발탁된 것을 부끄럽게 여겨 사직하다
- 주강과 석강을 행하다
- 평안 감사 윤순의 졸기
- 이주진을 평안 감사로, 원경순을 부교리로, 윤경주를 정언으로 삼다
- 삼정승에게 명하여 목호룡의 무고안을 산정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