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실록30권, 영조 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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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친히 삭제를 경휘전에서 행하다
- 대신·비국 당상을 인견하고 진휼하는 정사를 논의하다
- 병판 김재로가 내관 정중명이 자신을 그냥 지나쳤다 하니 정중명을 파직하다
- 양사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나 윤허하지 않다
- 황정을 부수찬, 유엄을 광주 부윤으로 삼다
- 조강에서 《예기》를 강하다. 송진명이 수원 교졸 이기에게 포상하자 하다
- 사간 한사득이 여사군 초정 때 뇌물을 수수한 관원의 처벌을 청하니 윤허하다
- 수원 교졸을 논상한 재신과 우하형의 남형을 논한 옥당에게 문비를 시행하다
- 지난 6월 함경도 삼수·갑산에 우박이 쏟아졌다
- 도감 당상을 소견하고 새 능을 정한 교하현을 군으로 승격시킬 것을 명하다
- 훈련 도감에서 천릉 때의 호위병 등에게 양비를 지급하자고 아뢰다
- 예조에서 새 능의 화소 안에 있는 민전을 배상해야 한다고 아뢰다
- 도목 정사를 행하여 이재후·이만영·이성룡·송성명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당색·주전 시행 불가·각도의 분장 혁파에 관한 수찬 임정의 상소
- 회원군 이윤의 졸기
- 약방에서 임금의 기후를 진찰하다. 여사군의 민폐를 군율로 다스리게 하다
- 능 거둥 때 각사에서 공인에게 말을 요구하는 폐단을 금하다
- 달이 심성을 범하다
- 송징계가 서천 군수 이경석 등의 개차를 청하고 이봉명 등의 의망을 논하다
- 주강을 행하다
- 사헌부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나 윤허하지 않다. 조창래의 일은 정계하다
- 강세작·호두필의 자손을 녹용·급복하게 하다. 안흥항 사고의 예방책을 논하다
- 대사간 한사선이 강계 부사 백수일이 인삼을 권세가에게 바쳤다 하다
- 사헌부에서 전계를 거듭 아뢰나 윤허하지 않다
- 서명구를 부응교, 한현모를 부교리로 삼다
- 동의금 이세근이 성덕 확충을 상소 진계하고 《성조갱장록》을 올리다
- 성탁이 자신을 무함한 세 가지 일에 변론하는 이조 참의 이광덕의 상소
- 한사득·유언통·민정·박사정·김진상·권혁·심성희·임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천릉하는 날 현궁을 열 때 친림하고 성복에서 성빈까지 소찬할 것을 명하다
- 양남의 수령에게 권솔을 정지하고 진휼에 전념할 것을 명하다
- 함경도 영흥부에 달걀만한 우박이 쏟아지다
- 3년 이내의 능 거둥 때의 복색에 관한 응교 윤동형·부수 한 황정 등의 차자
- 임금이 성복례를 행하고 백관도 성복하다. 앞서 예조에서 성복 의주를 올리다
- 임금이 백립·소철릭·백화를 갖추어 입고 장릉에 거둥하다
- 어가가 장릉에 이르다
- 임금이 홍살문에 나아가 곡하고 사배한 뒤 대왕 능과 왕후 능을 살펴보다
- 신시에 현궁을 여는 예를 행하다
- 친히 계빈전을 행하다
- 이보다 앞서 예조에서 천릉 의주를 올리다
- 임금이 재전에 5일 동안 머물다가 신해일에 하직하고 이튿날 환궁하다
- 권상일을 장령으로 삼다
- 감사 이수항이 전주부 만마동 방축을 감독한 서간세에게 가자하자고 청하다
- 해에 우이가 있다. 유성이 우림성에서 나와 남쪽으로 들어가다
- 황해도 해주·장연 등에 충재가 있고 연안·수안 등에 우박이 쏟아지다
- 충청 감사 신방을 면직하고 이춘제로 대신하다
- 장릉의 발인을 위해 망곡례를 행하고 여사군의 노고를 염려하여 진휼하다
- 은진 유학 강일우가 천릉에 관한 일을 상언하다가 변방에 귀양가게 되다
- 이병상·여사 대장 구성임·양주 목사 홍덕망의 일 등에 관한 한사선의 상소
- 수찬 권혁이 상소하여 탐라의 병폐 및 조목을 진달하고 대책을 논하다
- 이조가 전라 감사의 장계로 인해 잘 진휼한 진도 군수 조덕기의 가자를 청하다
- 옛 장릉에서 영여가 발인하여 교하의 새 능에 이르러 성빈하다
- 김시환을 판의금, 유언통을 사간, 김정윤을 정언으로 삼다
- 박도창의 조카 박성건을 국문하다. 옥사를 끌다가 10월 을미일 이후 처리하다
- 천둥치다. 밤에 유성이 위성 아래에서 나와 곤방으로 들어가다
- 축시에 장릉의 천전을 행하다
- 임금이 장릉의 현궁에 안치할 때와 우제 지낼 때 망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