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39권, 숙종 3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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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도가 크게 가물다
- 영의정 신완이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
- 방귀 전리한 남구만과 유상운의 방송을 명하다
- 김우항·유집일·황흠·김흥경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서 권첨이 춘궁의 보도에 관한 소를 올리다
- 제주 목사 이희태가 해적의 소탕에 대한 일을 치계하다
- 이정신을 문학으로 삼다
- 풍기와 순흥에 지진이 일다
- 대신을 보내어 종묘와 사직에 비를 빌다
- 영의정 신완이 다섯 번째 사직을 청하다
- 송상기·이제·송택상·이언경·이상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임금이 태묘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왕세자가 아헌하다
- 임금이 가뭄에 감선, 철악, 금주 등으로 근신할 것을 하교하다
- 선조의 일에 대한 상소를 올린 장령 최계옹의 파직을 명하다
- 지평 이동언이 북로의 일을 조목별로 진언하다
- 훈련 대장 이기하와 병조 판서 윤세기가 병조의 일로 다투자 추고하기를 청하다
- 부호군 황세정이 숭정 황제 묘의 건립을 청하다
- 신하들을 인견하여 강원도의 구휼과 중외 죄수 문제 등을 의논하다
- 유명천 등을 방리 전귀하고, 이봉징 등을 감등하다
- 호조 판서 김진귀를 면직하다
- 충청도 유생 서후경이 아산에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 건립을 청하다
- 죄인의 감면, 왕자궁의 구사비, 상례 등의 일을 의논하다
- 교리 이관명 등이 지나친 공역, 당의 등을 근신하기를 청하는 차자
- 홍수헌·홍숙·이만성·김흥경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라 감사 민진원이 지평 이동언이 올린 상소의 일기의 일로 소를 올리다
- 비망기를 내려 선농단에서 기우제 지내는 일을 의논토록 하다
- 지평 이동언이 도성의 수축을 풍년의 뒤로 미루자고 했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
- 조태채·이돈·이진수·신임·이해조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지평 송택상이 인피하고 체직되다
- 밤 2경에 임금이 흥인문을 나가 선농단에 가다
- 새벽에 선농단에 기우제를 지냈으나 비가 오지 아니하다
- 예조 판서 민진후가 태묘 친제 때의 제문 응제에 대하여 아뢰다
- 판부사 윤지선이 성역의 중지와 주현 죄수의 재심리를 청하는 차자를 올리다
- 유성이 분묘성 위에 나타나다
- 유성이 각성 위에 나타나다
- 경흥 앞바다가 붉어지고 비려서 소금을 굽지 못하다
- 경상 관찰사 김연이 하직하다
- 용산 저자도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전사한 사람들의 옛 전장터에서 제사지내다
- 경복궁 안의 송충이를 오부 방민들에게 잡도록 하다
- 이익수·송상기·이희무·이만견·유언명 등에게 새 관직을 제수하다
- 예문 제학 김진규가 제문 응제의 일로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다
- 함경도 갑산부에 서리가 눈처럼 내리다
- 대사간 이희무가 사복지의 전지 탈급과 왕자, 부마의 제택에 대하여 아뢰다
- 사간 김상직이 궁장의 봉지·제택·복식 등에 대하여 응지 상소하다
- 이조 참판 이건명이 전조에서 변통해야할 일들을 진달하다
- 주강에 나아가다
- 중신을 보내어 우사단과 모화관 못가·여염집에서도 기우제를 지내도록 하다
- 이만성을 집의로 삼다
- 보덕 이언경이 《양정도해책》을 올리다
- 초저녁에 유성이 북두성 아래에 나타나다
- 좌의정 이여가 가뭄에 중외가 근신할 것을 아뢰다
- 진휼을 파하다
- 지평 이동언이 상림 6책의 조목의 시폐를 응지 상소하다
- 적성의 이상격이 경복궁을 수리하여 이어하기를 청하는 소를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