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30권, 숙종 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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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경도 북청·이성 등에서 정월에 천둥이 치다
- 영의정 남구만이 전라도 여러 고을의 구휼 등에 대해 아뢰다
- 박태상·윤지선·조태채를 관직에 제수하다
- 황해도 장연·송화에 정월에 천둥이 치다
- 평안도의 굶주린 백성 이어둔이 인육을 먹었으나 실성한 것이므로 사형을 감면하다
- 전 참판 임영의 졸기
- 장령 이민영 등이 강유를 정배할 것을 청하다
- 관학 유생 이수현 등 120여 인이 강유의 소를 비판하는 상소를 올리다
- 최창대·김두명 등을 관직에 제수하다
- 강도의 쌀과 콩 각각 3백 석을 진구에 보태다
- 서종태·최석정·유득일 등을 관직에 제수하다
- 각 도에 관원을 두어 진휼하게 하고 도판을 설치하다
- 병조로 하여금 도둑을 잡은 자에게 쌀과 베로 상 주는 등급을 매기게 하다
- 흉년과 돌림병으로 죽은 자가 많고 물과 불로 죽은 자가 하루에 수십이 되었다
- 대신과 비국의 제신들과 흉년의 구휼책에 대하여 논의하다
- 경상도에서 대구 등 아홉 고을에 지진이 있었던 일에 관한 계문
- 용동군에 속하며 면세되는 것으로 인천에 있는 것을 정지하다
- 유성이 구진성 위에서 나오다
- 고 상신 김석주의 처자를 구휼하게 하고, 부산 첨사 이홍적을 체차하다
- 경기 유생 이인하 등이 송시열의 합향과 관련하여 중신·대신을 공박하는 상소를 하다
- 유성이 북두성 위에서 나오다
- 관가에 곡식을 많이 바쳐 진구에 보탠 자는 등용하여 자급을 주게 하다
- 아사한 자를 오부의 관원을 시켜 보는 대로 첩보하고, 첩보에 따라 종사할 수 있게 하다
- 이조에서 선치한 수령을 초록하여 아뢰고, 대신이 고쳐 뽑기를 청하다
- 이봉조를 옥사의 처결을 의논하여 마침내 가벼운 벌을 주다
- 공주에 지진이 있다
- 각 도에 굶주리는 백성이 날로 늘어나고, 전곡을 얻으려는 장계가 많다
- 조태채·윤지인·엄집 등을 관직에 제수하다
- 양주의 유생 이정직 등이 흉소를 올리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여 난동을 부리다
- 오도일·최규서·임호 등을 관직에 제수하다
- 유성이 나오다
- 우윤 이동욱과 판윤 임상원을 파직하다
- 선현 정몽주의 후손이 이미 자랐으므로 그에게 내리던 월름을 멈추다
- 여필용·서종태·남정중 등을 관직에 제수하다
- 주강에 나아가다
- 형조 참판 신후명이 이정직을 신구하여 의주에 동참하려 하지 않으려 하다
- 이정직에게 장 1백의 벌을 내리다
- 이정직의 죄를 가리는데 그 과정이 잘못되어 해조의 당상을 벌하다
- 밤에 유성이 관삭성 위에서 나오다
- 대신과 비국의 제신들이 구휼과 주전, 정시한의 소 등에 대해 논의하다
- 민진후·이수언·인진수 등을 관직에 제수하다
- 대구 등 아홉 고을에 지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