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종실록6권, 숙종 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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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개 산성 수축에 군민을 동원하는 대신 조곡을 감해주게 하다
- 대마 도주의 사자를 정지하게 한 공로로 역관 김근행의 자품을 올려주다
- 유명현·박세당·장선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주강에 입시한 승지·옥당·사관에게 글을 짓게 하고 상을 내리다
- 전 대사헌 민시중의 졸기
- 글제를 낼 때 시·부·잠·명 등으로 번갈아 시험하는 것을 논의하다
- 하직하는 감사·수령을 인견하다
- 오시수·권환·김하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사헌을 제수했던 오시수는 호조 판서를 계속 맡게 하다
- 이지익·조가석·심단·장선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실록 찬수에 태만한 당상·낭청을 추고하도록 하다
- 먼동 틀 무렵에 유성이 부열성 위쪽에서 나오다
- 주강에 나아가 홍우기의 상소문을 보이고 논의하게 하다
- 강에 떨어진 교생들에게 군역으로 면포 2필씩을 부담하게 하다
- 유성이 기성 위에서 나와 손방으로 들어가다
- 업무에 태만한 강석빈과 김환을 파직하다
- 이지익의 건의와 허목의 상소로 정배한 이사를 풀어주다
- 정석·이지익·권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무신 백서한을 양주에 보내어 군무를 맡게 하다
- 경상도 울산에 괴상한 병이 생겨 10일 동안에 34명이 죽다
- 어두워질 무렵에 유성이 하늘 복판에서 나와 건방으로 들어가다
- 주강에 나아가다. 하직하는 수령들을 인견하다
- 감시제에서 수석한 이인빈을 전시에 직부하게 하다
- 서문상의 사생활이 문란하다고 무고한 유진삼을 징계하다
- 근무에 태만한 비변사의 유사·당상을 추고하게 하다
- 유명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경상도의 왜관을 짓는 역사에 선방군 200명과 호남의 승군을 부역하게 하다
- 집이 가난한 문성감 이희복에게 물품을 제급하게 하다
- 부제학 오정창 등이 홍문록을 만들다
- 지평 신학이 민유중의 해금을 반대했으나 논하지 않다
- 유명현·이일정·민취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장령 조가석이 민유중 문제로 인피하기를 청하여 체차하다
- 전 참봉 최선이 중용의 도를 저술한 《중용연의》를 올리다
- 호패 사용·도안청 혁파·변무 등에 관한 대사헌 윤휴의 상소문
- 도당이 홍문록을 개선하다
- 오시대·권환·김총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호남 유생들이 정철의 관작을 추탈하기를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
- 천둥 번개가 치다
- 변복한 사람을 잘 살피지 못하는 수문장을 징계하지 말게 하다
- 비가 내려 친경의 습의를 거행하도록 하다
- 이무·박순·목천성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장령 김두명이 민유중 문제로 인피하기를 청하여 체차하다
- 동래의 왜관이 불에 탔으므로 공미 150석을 주게 하다
- 박상형·이석관·박세당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선조의 친공주인 정명 공주에게 잔치 때 쓸 것을 제급하게 하다
- 문과 회시에 부정한 자가 많아 징계하고 초시·회시를 파하다
- 삼척에서 두꺼비들이 패를 나누어 4, 5일 동안 싸우다
- 함경도에 큰 눈이 와 여러 릉의 소나무가 부러지고 뽑히니 위안제를 지내다
- 친경을 거행하려 할 때 비바람이 일어 온종일 그치지 않다
- 선왕의 능이 무너지자 위안제를 거행하고 개수하게 하다
- 허목이 하늘의 재앙을 들어 사면을 청했으나 윤허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