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종개수실록23권, 현종 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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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관과 사인에게 검은 옷을 입게 하고 흰 옷을 금지하다
- 충청도에서 여역으로 2백 20여 명이 죽다
- 김상·이광적·박지·홍만종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황해도에 여역과 우역이 번지다
- 강등했던 천안현과 진도현을 군으로 승격시키다
- 경상도에 여역으로 2백여 명이 죽다
- 송광연을 정언으로 삼다
- 흉년으로 인해 시예에 잔치를 하사하는 것을 정지하다
- 우의정 홍중보에게 효유하며 사직하지 말라 하다
- 집의 심유가 간원을 처치할 수 없다며 물러가 물론을 기다리다
- 복녕군 이유의 녹봉을 그대로 지급하라고 명하다
- 장령 이광적이 정원의 실책을 아뢰다
- 정언 홍만종이 추감을 이유로 인피하여 체직되다
- 설서 정유악이 원자 보양할 것을 청하다
- 우의정 홍중보가 사직을 청하니 효유하다
- 이유·김수오·강석창·이하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예조 판서 조복양의 진흉에 관한 차자
- 장령 이광적을 특별히 체차하다
- 신정·이유태·민종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우의정 홍중보가 상차하여 사직하다
- 숙경 공주의 병이 위독해지다
- 숙경 공주가 죽다
- 숙경 공주의 초상에 장생전의 관판을 하사하다
- 숭문당에서 공주의 초상을 알리는 의식을 하다
- 왕대비전에서는 공주의 초상을 알리는 의식을 행하지 않다
- 왕세자의 공주의 초상을 알리는 의식을 행하지 않다
- 예조 판서 조복양의 졸기
- 숙경 공주 초상에 미포를 넉넉히 수송하라 하다
- 경기 부평에서 남녀 50여 명이 돌풍을 맞나 죽으니 휼전을 명하다
- 전라 감사 오시수가 기근의 참상을 보고하다
- 정언 강석창이 칼로 긁고 고친 박천영의 시권에 대해 아뢰다
- 예조 참판 유철의 졸기
- 개성 유수 이정영이 진휼 물자를 청하다
- 민정중을 예조 판서로, 이후를 장령으로, 조위명을 정언으로 삼다
- 간원의 전계에 따라 시권 고친 곳에 보를 찍지 않은 관원을 추고케 하다
- 전라도에 굶주리고 얼어 죽은 자가 많이 생기다
- 평안도 벽동군에서 곰처럼 생긴 짐승이 사람을 물어 죽이다
- 경기에서 12월 보름 이후 돌림병으로 1백 70여명이 죽다
- 호적에 빠진 자도 모두 죽을 나눠주도록 하다
- 나이 80인 자에게 노인을 우대하는 은전을 보이도록 하다
- 서울에서 세 곳에 죽을 나눠줄 장소를 설치케 하다
- 흰색을 물들이는 폐단에 대해 의논하여 처리케 하다
- 이익상·이휴징·김덕원·윤가적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원양도에 67명이 여역으로 죽다. 소의 역질이 번지다
- 헌납 김상이 인피하여 체직되다
- 지평 윤가적 등이 전시의 삭방에 관해 논의하다
- 시권을 고친 일로 박천영 등을 금부에 내리다
- 경상도에 1만 1천 5백 53명이 굶주리다
- 경상 감사 민시중의 상소에 따라 각 진포 토졸에게 곡식을 나눠주다
- 송시열·송준길·이유태가 병을 이유로 부름에 응하지 않다
- 전세를 받아 본도에서 구휼하게 하다
- 예조 판서 민정중에게 진휼하는 일을 전담하게 하다
- 이정기·장선징·이상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정언 조위명이 이원정 등의 처리 문제를 아뢰며 인피하다
- 충청도 정산 등에서 굶주림과 병으로 43명이 죽다
- 과거 파방 문제로 정언 홍만종·지평 송광연 등이 논의하다
- 고 진사 신빈의 아내가 전처 소생과 간통하고 발각되자 다 자살하다
- 이경억·홍처량·남용익·이연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여러 신하와 국가 재정에 관해 의논하다
- 제주에서 말을 바치는 일을 정지시키다
- 밤에 유성이 나타나다
- 귀인 장씨의 졸기
- 김수항·민정중·김상·김세행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흉년을 이유로 새로운 수령은 가족을 데리고 가지 말게 하다
- 효행이 있는 자에게 상을 베풀다
- 밤에 달이 남두성 괴중으로 들어가다
- 햇무리가 지다. 우박이 내리다
- 집의 이익상이 추감을 이유로 인피하여 체직되다
- 정언 조위명이 출사의 명에 응할 수 없다며 인피하여 체직되다
- 최관·이합·이삼석·유하익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행 판중추 송시열이 상소하여 사직하다
- 충청도에서 여역으로 5백 54명이 죽다
- 제주 목사 노정이 민생의 참상을 보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