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종개수실록21권, 현종 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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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덕 왕후를 태묘에 부묘하고 대신을 보내 제사를 섭행케 하다
- 신덕 왕후의 휘호를 소급해서 올린 옥책문
- 중외에 내린 교서
- 전라도 진사 정동오가 송과 우리 나라의 현인을 문묘에 종사하자고 청하다
- 박증휘·이민서·강호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평안도의 무사 시재에서 입격한 이들을 모두 직부전시케 하라고 명하다
- 상이 양심합에 나아가 대신과 비국의 신하들을 인견하다
- 경기에 소 돌림병이 크게 번졌고 우박이 떨어져 곡식이 손상되다
- 전라도 백성 입이 등의 표류로 대마 도주가 차왜를 보내 오다
- 밤에 우레와 번개가 치다
- 우레가 치고 우박이 내리다
- 좌의정 허적이 체직을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다
- 정원이 어제의 변고에 대하여 마음을 다잡으라고 아뢰다
- 이산군의 국경을 넘나든 죄인 김유례를 국경에서 효시하다
- 예조가 신덕 왕후의 부모를 추봉하는 의전 등의 일과 과거에 대해 건의하다
- 부제학 이민적, 응교 남이성 등이 재이로 인해 올린 차자
- 황해도 장련 등의 고을에 우박이 내려 곡식이 손상되다
- 밤에 화성이 태미원 단문 안으로 들어가다
- 헌납 이휴징이 계사 초고를 고친 일로 인피하여 체직되다
- 정시를 베풀어 문과에서 7명을, 무과에서 1백 41명을 뽑다
- 평안도 창성에 우박이 내려 늦곡식이 모두 손상되다
- 장령 변황·이세화 등이 인피하여 모두 체직되다
- 정언 김덕원을 특별히 체직시키다
- 상이 양심합에 나아가니 약방이 들어와 진찰하고 뜸을 뜨다
- 영의정 정태화의 차자에 대하여 상이 답하다
- 판부사 송시열의 사직 상소에 너그러운 비답을 내리고 사관을 보내 유시하다
- 좌참찬 송준길이 예를 의논하는 상소를 올리다
- 대사간 이익이 직임을 띤 채 고향에 내려갔다는 이유로 인피하여 체직되다
- 우박 피해가 매우 심한 평안도의 고을에 급재하다
- 평안도 철산에 우박이 내려 늦곡식이 손상되다
- 이조가 신덕 왕후 어머니의 성향을 《실록》에서 찾아야 한다고 아뢰다
- 원양도 영월과 경기 여주 등 여섯 고을에 우박이 내려 곡식이 손상되다
- 영의정 정태화의 사직소에 불윤 비답을 내리다
- 장선정·이하·정중휘·박세당·이후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고 판삼사사 강윤성에게 영돈녕부사 상산 부원군을 추증하다
- 이종학·유희춘·박순 등의 서원에 사액하고 치제하다
- 홍문관이 이민철이 만든 혼천의와 송이영이 만든 자명종을 올리다
- 대사간 장선징이 인피하고 사직하니 처치하여 체직시키다
- 충청도에 소 돌림병이 크게 번지다
- 권대운·이지익·신명규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간 박증휘, 지평 이명익·이후징 등이 인피하자 모두 체직시키다
- 천둥이 치다
- 동지 정사 민정중, 부사 권상구, 서장관 신경윤이 청나라로 가다
- 전라도 남원·고부 등에 우박이 내려 곡식들이 손상되다
- 개성부에 소 돌림병이 크게 번지다
- 밤에 천둥과 번개가 치다
- 좌의정 허적 등을 보내 현릉을 봉심하고 사초를 갈아 입히다
- 평양 감사 민유중이 치계하다
- 의주 부윤 이동직이 장계를 올려 보고하다
- 강백년·이민서·신명규·홍주국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경기 유학 이창령이 송과 우리 나라의 현인을 문묘에 종사하자고 청하다
- 영의정 정태화가 일곱 번째 사직소를 올리자 상이 승지를 보내 유시하다
- 충청도 각 고을에 이달 4일에 우박이 내려 곡식이 손상되다
- 평안도 위원의 내노 예현의 집에 정문을 세워주다
- 이은상 등의 문제에 관한 헌부의 오랜 논계를 상이 따라주지 않자 정계하다
- 충청도 은진현에서 암탉이 변해 수탉이 되다
- 장령 정중휘, 지평 홍만종이 선산 부사 홍성귀를 논핵하였으나 따르지 않다
- 영의정 정태화가 상소하여 면직을 빌자 상이 허락하지 않다
- 평안도 정주·곽산에 천둥 번개가 치다
- 어사 권격을 수원에 보내 무사들을 시재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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