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종실록18권, 현종 11년 윤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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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조가 옥리와 죄인이 결탁했다고 옥관의 추고를 청하다
- 함릉 부원군 이해의 졸기
- 낮에 태백성이 나타나다
- 민정중·이흥발·정시성·홍수하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사간 김우형이 저주의 술수를 부린 사재 부주 안진익의 사판 삭제를 청하다
- 최춘명·홍명구·원충갑·김제갑·원호의 사우에 편액을 하사하다
- 동지사 민정중이 귀국하여 청국의 사정을 아뢰다
- 절개를 세운 고 찰방 백수회에게 증직하고 정문을 세워주다
- 간원이 유비연을 잡아다 논죄하기를 청하다
- 지평 이후징이 부평 부사 최효건을 직무 태만으로 인해 파직을 청하다
- 장령 정시성이 아들 정재빈의 일로 인해 피혐하다
- 면천(沔川)의 노비 계원과 옥천인 옥금에게 정문을 세워주고 표창하다
- 날이 컴컴해지다
- 지평 이후징이 정시성과 최효건을 탄핵하다
- 평안도에 전염병이 번지다
- 헌납 김석주가 안진익과 박승후를 논죄하지 않았던 것으로 인해 인피하다
- 민정중·경최·송규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신덕 왕후의 부묘에 공이 있는 관원 등에게 포상하다
- 사간 이단석, 정언 윤리, 대사간 김우형이 안진익·박승후의 일로 인해 인피하다
- 지평 이후징이 정시성·정재빈의 일로 인해 인피하다
- 월식이 있었다
- 이익·윤변·송규렴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정언 홍수하가 안진익과 박승후를 잡아다 문초하기를 청하다
- 이정기·이단하·이휴징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신을 인견하다
- 충청 감사가 올린 죄수 방면의 계본으로 인해 형조의 관리와 감사를 추고하다
- 경기의 교동에 지진이 일어나다
- 이정기·강백년·이단석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눈과 우박이 내리다
- 세조 대왕의 영정을 보수하다
- 송규렴·이하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박승후·박이명의 일에 대해 논의하다
- 군포를 받아들이지 못한 수령을 논죄하다
- 경기 통진에 지진이 일어나다
- 시강원이 왕세자의 관례 뒤에 궁관들도 하례하도록 아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