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종실록8권, 현종 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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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언 맹주서가 서필원의 일로 인피하니 체직시키다
- 김수항·윤문거·정지화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대사간 이홍연이 추감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피하다
- 지평 정창도가 대간의 탄핵을 받은 혐의로 인피하니 체직시키다
- 동부승지 남구만이 대각의 논계대로 필원을 체직시킬 것을 건의하다
- 이일상·조수익·임의백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함경도 감사 서필원이 소장을 올려 체직을 청하다
- 송준길의 상소에 답하다
- 내국 도제조 정유성이 김수항과 민정중을 진정시켜 줄 것을 청하다
- 경성에 염병이 크게 번지다
- 이유상·원두표·민정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내국 도제조 정유성이 염병에 대한 제문 제작과 이만을 등용할 것을 아뢰다
- 좌부승지 김익경이 함릉군 이해가 치사한 청을 허락할 것을 아뢰다
- 좌의정 원두표가 사직하고 대각이 일을 회피하는 폐단에 대해 아뢰다
- 좌참찬 허적이 상소하여 사직을 청하나 허락하지 않다
- 희정당에서 공사를 듣고, 교리 장선징이 《통감》을 강하다
- 대사간 이홍연 등이 서필원을 파직시킬 것을 청하니 추고만 하라 명하다
- 집의 이준구가 서필원을 탄핵하여 파직시킬 것을 청하다
- 진주사 홍명하 등이 청나라로부터 돌아오다
- 희정당에서 청나라의 실정을 듣고 양서 지방 조적의 폐단 등을 의논하다
- 홍중보·김소·정륜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사간 이정이 정창도를 탄핵한 일로 체차를 청하다
- 대사간 이홍연이 이정이 인피한 것으로 또 인혐하다
- 소의 전염병이 다시 크게 번지다
- 좌의정 원두표가 병으로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치 않다
- 인정전에서 전강을 행하고, 장원 박문도를 곧바로 회시에 나가게 명하다
- 이정·오두인·김시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헌부가 옥당 관원을 체차하라는 명을 거두어 달라는 일을 정계하다
- 윤선도의 일로 파직되었던 전 수찬 홍우원을 서용하다
- 장령 여민제가 서필원의 일로 군신 상하간의 잘못된 점을 아뢴 상소
- 호서 지방에 큰비가 내려 벼곡식을 침수시키다
- 대사간 이홍연 등이 황헌을 서용하라는 명을 거둘 것을 청하다
- 강원도 강릉 등 15읍에 염병이 크게 번지다
- 도목 정사를 행하여 이만영·이회·목겸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라도 고부군에서 두 아이가 벼락에 맞아 죽다
- 오시수·이단하·민시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팔도에 연일 큰 비가 내리다
- 경상도 창녕현 향교에 벼락이 치다
- 영의정 정태화가 강도 어사 민유중이 올린 별단 서계를 조목조목 아뢰다
- 호남에 큰 비가 내려 산사태로 5명이 죽다
- 헌부가 병조 낭관에 천거된 인물이 적절치 못하다 하여 삭제를 청하다
- 도방군에게 숙경 공주 집의 역사를 시키니 승지 이원정이 부당함을 아뢰다
- 평안도에 여역이 크게 번지다
- 간원이 우윤 이지천과 의방 윤후익을 체차시킬 것을 건의하다
- 좌의정 원두표의 졸기
- 호남에 큰 비가 내려 산사태로 인명이 죽다
- 충청도에 여역이 크게 번지다
- 이정·정창도·남이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