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49권, 인조 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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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이 있다
- 상이 번침을 맞다
- 김자점이 어영 대장 자리가 비어 있음을 아뢰다. 김익련의 노모에게 포휼을 매달 제급하게 하다
- 간원이 건의하여, 포도 대장을 파직하고 형조의 해당 당상과 낭청을 추고하다
- 장령 심택·정언 정언벽이 인피하자 출사를 명하다
- 대사헌 박서 등이 인피하자, 사퇴하지 말 것을 명하다
- 간원이 건의하여 집의 김응조를 체차하고, 조계원을 추고하다
- 대사간 심지원 등이 기근과 재해의 극심함을 들어 토목 공사를 정지할 것을 차자하다
- 전 해운 판관 홍석기를 금부에 내려 치죄하다
- 석공 조말룡에게 영직과 통정 품계를 제수하다
- 이경석을 좌의정, 조경을 대사헌, 이유석을 정언으로 삼다
- 간원이 석공에게 내린 품계를 환수할 것을 건의하다
- 큰 비가 내렸는데도 수표 단자 입계를 태만히 한 것을 꾸짖다
- 좌의정 이경석이 차자를 올려 사면을 청하다
- 유성이 사보성 아래에서 나와 건방으로 들어가다
- 임전·김식·박서·심지한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주 부윤 박황의 졸기
- 형조가 수도 단자를 올리니, 옥사가 지체되는 폐단이 없도록 당부하다
- 왕세자의 탄일이라 백관들이 문안례를 행하다
- 채유후·임성익·엄정구·양만용·김남중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침을 맞을 때의 제조 이하에게 차등 포상하다
- 건원릉에서 제기를 도둑맞다
- 진휼청의 남은 미조를 선혜청이 관장하게 하다
- 유성이 짙은 구름 속에서 나와서 손방으로 들어 가다
- 경상도에 큰 홍수가 져서 인명이 손상되다
- 우의정 남이웅이 상의 국정 소홀과 과오에 대해 차자 올리다
- 김남중·심택·최후윤·김응조·심지원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