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47권, 인조 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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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기 일식이 일어나다
- 정초군으로 하여금 양궁을 숙위하도록 명하다
- 강백년을 동부승지로 삼다
- 정언 이무가 인혐하면서 의심하고 멀리하는 폐단을 진달하고 체임을 청하다
- 예조가 효자·절부의 행적을 중앙·지방에게 다시 기록해 아뢰도록 하다
- 예조가 춘향부터는 다시 묘악을 사용하되 먼저 고유제가 있어야 함을 아뢰다
- 햇무리가 지다
- 최혜길·조경·남중회·원진명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형조의 녹수 단자를 열람하고 지체된 것을 속히 처결할 것을 하교하다
- 달무리가 지다
- 김남중·이시해·김원립·김중일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도승지 조경이 부름을 받고 들어와 상소하여 문형의 직을 사직하다
- 안개가 많이 끼다
- 사은사 유정량 등이 금주위에 되돌아와서 치계하다
- 김삼의와 조종립, 박사립이 몰래 어보와 관인을 주조하다 발각되어 사형당하다
- 이행우를 대사간으로 신응망을 장령으로 삼다
- 사흘 동안 많은 비가 내리다
- 역관 이형남·한상국을 파견하여 왜사를 따라가 대마도주를 위문하게 하다
- 날씨가 춥다고 하여 전옥서의 경범 죄수를 석방하도록 명하다
- 해에 양이가 나타나다
- 호조가 관대를 회복시키는 비용에 대해여 논하다
- 왕자 이징을 숭선군으로 삼다
- 해에 양이가 나타나다
- 김시국·이시만·채유후·오종일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헌납 김중일이 체임되다
- 엄정구·남중회·한진에게 관직을 제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