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31권, 인조 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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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간원이 증광시를 폐지하지 말자고 했으나, 따르지 않다
- 김상용을 영돈녕부사에, 남노성을 봉교에 제수하다
- 심 도독이 오랑캐의 통제를 위해 진을 쳤다는 글을 보내자, 답서를 보내다
- 대사간 정온에게 녹으로 쌀과 찬을 보내다
- 3년간 삼남 지방의 전세를 반으로 감하게 하다
- 전주에 벼락이 쳐서 사람이 죽다
- 이현영·홍방·박수홍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부수찬 홍주일이 친혐으로 체직을 요청하니 이조에서 따르지 말기를 요청하다
- 병영을 설치한 뒤 문명이 약해지는 진주에 풍교를 세울 것을 사헌부가 건의하다
- 사헌부가 통영과 웅천 등지의 둔전을 빙자한 세금 포탈에 대해 수사를 요청하다
- 순제를 따르지 않는 유생들을 정거시키다
- 전국에 큰 바람이 불어 피해를 입다
- 거듭되는 재변으로 인해 오윤겸·김류를 복직시키고, 김광현 등도 석방하다
- 비변사에서 뇌물을 쓰는 자들을 처벌할 것을 건의하다
- 상평창에서 화폐의 통용을 위해 여섯 가지 조목을 포고하여 실행시킬 것을 건의하다
- 대사간 정온의 체직을 허락하다
- 서경우·홍주일·윤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시전》을 강독하다. 전일의 바람이 상서롭지 못함을 의논하다
- 관시의 폐지 문제로, 정계하거나 벼슬을 사양하는 관리가 생기다
- 《시전》을 강하다. 최명길이 우선 화폐를 부분적으로 시행해 볼 것을 건의하다
- 서경우·윤지·신천익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전 승지 박지계의 졸기
- 전라도·경상도·충청도의 전지를 다시 측량하다
- 이행우, 홍명일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예조 참판 정온이 지난번의 풍재를 논하고 양전을 시행하기에 시기 상조임을 아뢰다
- 목성과 금성이 서로 침범하다
- 비변사에서 이식의 국서 주관에 대해 말하고 대제학을 새로 뽑도록 건의하다
- 부제학 홍방을 논박한 이행우를 체직시키다
- 양전의 결과를 놓고 김시양이 글을 올리자, 비변사와 호조에서 각자 의견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