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실록24권, 인조 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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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도 강서현에 지진이 발생하다
- 용만에서 개시하는 일로 호차 용골대가 수천 명의 호인을 이끌고 오다
- 예조가 역적의 괴수가 복주되고, 자전의 병환이 회복되는 경사로 인해 과거 실시를 요청하다
- 곡식을 마련한 의주 전 부윤 이시영에게 내린 가자의 명을 거두기를 청했으나 따르지 않다
- 이귀가 차자를 올려 아내의 장례로 휴가 간 영상 오윤겸을 소환하여 역적의 국청에 참여하게 하다
- 금나라 한이 우리 나라에서 보낸 예단을 돌려 본낸 일의 처리에 대한 논의
- 역적을 국문하는 일은 영상이 돌아온 후에 하도록 하다
- 이경증을 부수찬으로 삼다
- 박난영을 선유사로 삼아 호차 용골대를 의주에서 영접하게 하다
- 강릉 집경전에 불이 난 일에 대한 처리 논의
- 금나라 차인 중남 등이 약재를 무역하려 해 내국의 약재를 주도록 하다
- 집경전의 실화로 강릉 부사 민응형 및 그 날 집경전에 근무했던 집사관과 향소의 색리 등을 국문하게 하다
- 정원이 집경전의 화재를 경계로 삼아 언로를 넓히고 간언을 받아들이도록 아뢰다
- 집경전에서 위안제를 거행하자는 논의
- 간원이 오랑캐에 투항한 사람들의 일로 함경남·북도 병사 및 평안 병사의 파직을 청하다
- 이귀가 진전에 대신을 보내 위안제를 거행하기를 청하였으나 따르지 않다
- 종실로서 외방에 있었던 원창군 이구를 파직하다
- 정경세가 대제학을 사직하자 윤허하다
- 구언하는 전교를 내리니 동양위 신익성이 성재가 지은 《역전》을 바치며 차자를 올리다
- 정응성·이시영에게 상으로 가자한 일을 논의하다
- 강석기·이성구·이민구·박정·윤계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 만상루에서 정사 1등 공신 김류 등을 인견하며 술을 내리다
- 천재와 재변이 일어난 후의 수습하는 일과 청천강 이북을 수습하는 일 등에 대해 논하다
- 사간원이 진산 군수 김근을 사판에서 삭제할 것을 연계하니 파직을 명하다
- 경기 양주 민가에서 암탉이 수탉으로 변하다
- 역옥과 강상의 변으로 혁파된 고을에 대한 논의
- 전일 경연에서 이귀가 최유해가 예에 대해 의논한 문서를 올린 일로 입시했던 승지를 파직하기를 청하였으나 따르지 않다
- 가도의 수장 유흥치가 모반하려다가 장도·심세괴 등에게 살해되다
- 참찬관 이목이 지난번 이귀가 사서를 올린 것을 논하다
- 황해 감사 성준구가 구월 산성과 서흥 산성을 수축할 것을 아뢰다
- 내수사를 고발하는 일에 대한 처리 문제
- 가도에서 오랑캐에게 투항하려는 일에 대한 처리
- 이귀가 최유해의 일로 옥당이 피혐한 일로 차자를 올리다
- 토성이 물러나와 저성으로 들어가다
- 장도와 심세괴에게 게첩을 보내라고 분부하다
- 장도·심세괴에게 도사 이현과 윤광유의 목을 베라는 내용의 게첩을 보내게 하다
- 최유해가 예에 대해 논한 글을 이귀가 올린 일로 최유해를 사판에서 삭제토록 요청하였으나 따르지 않다
- 가도의 변란 이후 군량에 대한 논의
- 유성이 천시 동원 아래에서 나와 저성으로 들어가다
- 용골대가 가도의 변으로 인해 군사를 이끌고 와 구연성에 주둔하다
- 좌부승지 강홍중이 집경전에 봉심하고 돌아와 화재 원인을 아뢰다
- 영부사 이원익이 진전의 화재와 가도의 일로 인해 금천에서 올라오다
- 경기전 영정의 봉심과 준원전 영정의 모사에 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