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군일기[정초본]187권, 광해 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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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의정 조정이 사직을 청했으나 허락치 않다
- 우의정 조정이 사직을 청하자 입계하다
- 병의 조섭 위해 대신의 계차, 정사를 정원에 유보시키다
- 각 영 및 대궐문 밖의 호위에 주의하고, 숙직자를 적간하고 신칙케 하다
- 우부승지 박홍도가 역적 허균의 노비를 방면시키고 부린 치언삼, 윤휘를 비난하다
- 박홍도가 중국인의 장사하는 일이 더욱 심해지자 모장에게 게첩 보낼 것을 청하다
- 병조가 상중이라 군직을 받지 못해 정청에 참여하지 못한 김상준의 일을 아뢰다
- 병을 핑계로 나오지 않은 비국, 유사 당상을 속히 출사케 하다
- 진도를 유배된 죄인 박흥인이 금호문 안으로 들어오자 잡아 추문케 하다
- 박홍도가 유배 죄인인 박흥인의 관리에 소홀한 해당 지방관의 논죄를 청하다
- 비변사가 서쪽으로 부방 간 출신 및 제색 군병의 교체 위해 권진의 출사를 청하다
- 윤휘가 허균의 노비 일로 비난받자 무관함을 아뢰고 사직을 청하다
- 백관, 삼사가 존호 올리기를 청했으나 허락치 않다
- 곽천호·이시정·정담 등이 전유형·이귀·권진의 엄중 처벌을 청하다
- 남근이 이귀를 논핵한 일로 정담 등의 비난을 받자 사직하다
- 정도가 역적 허환의 와주 전유향 등의 논핵 일로 해조에서 비난받자 사직을 청하다
- 병의 조섭 위해 대신 및 삼사의 계사 차자를 들이지 말게 하다
- 비변사가 군수에 쓰는 포목을 횡령한 백대형의 논죄를 청하다
- 백관이 속히 존호 올리기를 청하다
- 유대건이 이귀의 논죄를 청할 때 김자점과 의논했다고 비난받자 사직을 청하다
- 대신이 백관을 거느리고 궁궐에 나오자 번거롭게 하지 말도록 유시하다
- 한유상이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치 않다
- 약방이 군부의 병을 구제 못한 일로 대간의 비난받자 사직을 청하다
- 중국인 1천명이 임반에 묵고 가도로 떠나다
- 권진이 출사 않자 서쪽으로 부방가는 군사의 점고를 묘당에 하게 하다
- 박홍인의 관리에 소홀한 감사 및 수령을 파직시키다
- 병조 판서를 명초케 하다
- 이홍원이 반란의 말을 했다고 이이반이 상변하다
- 반정이 일어나자 도망하여 의관 안국신의 집에 숨다
- 상이 이귀를 보내어 경운궁에 문안하다
- 대궐이 불에 타다
- 새벽녘에 어보를 수습하다
- 승지 이덕형, 정립의 배알을 받고 박홍도를 목베다
- 이이첨, 박승종 등이 도망하다
- 김류가 군령으로 백관을 불러 경운궁에 가서 문안드리게 하다
- 상궁 김개시를 베다
- 박정길을 베다
- 광해군을 대궐로 데려와 도총부 직방에 머물게 하다
- 경운궁에 나아가 대왕 대비께 문안드리고 어보를 올리다
- 대비가 어보를 상에게 돌려 주다
- 사신을 보내어 박엽·정준을 베게 하다
- 가산에 갔던 신경진을 부르다
- 유희분을 수금시키다
- 대왕 대비가 왕을 폐하여 광해군으로 삼아 금상으로 왕위 계승케 하고 제주에서 대비의 어머니 노씨를 오게 하다
- 광해의 궁인들을 법에 의해 주벌하다
- 박승종과 아들 박자흥이 광주에서 자살하다
- 이이첨 등이 참형을 받다
- 대왕 대비가 교지를 내려 광해의 죄목 36조항을 말하다
- 대비가 광해를 외지에 안치시키도록 수차 교지를 내리다
- 광해 및 아들 이지를 강화에 옮겨 안치시키다